안녕하세요*^^*

시간만 남으면 '웨딩의여신' 접속하는 재미에 푹~ 빠진

찡찡이랍니다!!

요즘 글 올리는 것도 재미있고,

글 읽는 것도 재미있어서 수시로 들어오게 되네요^^

오늘은 신부 예물에 대해 적어볼려고해요:)

상견례를 하고 조금 지나서인가?!

신랑쪽 한 고모분께서 저랑 신랑 금가락지를 선물해주셨어요~

하지만, 제 손가락에는 완전 크고ㅠ.ㅠ

신랑 손가락에는 들어가지 않았다는점ㅋㅋㅋㅋㅋ

신랑이 서로 사이즈 늘리러 갈 시간이 없으니,

그냥 시엄마한테 맡기자고 해서 콜했죠!

시엄마가 선물 받은 금가락지랑,

저희들의 커플링을 받아가셨어요~

커플링으로 사이즈 확인한다고 받아가셨죠^^;

그러고선 커플링은 다시 받아서 착용했고~

서로 데이트하면서 지내냐고 둘다 금가락지의

흔적은 새카맣게 까먹은 상태였죠ㅋㅋㅋㅋㅋ

(저랑 신랑은 단순한것 같애요-0-;;)

그렇게 새카맣게 까먹었던 금가락지가

제품안으로 들어왔어요!

신랑이랑 주말 데이트를 마쳐가는 시점에,

신랑이 잠시 우리집에 가자고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본인 집에 올라다오더니

시엄마가 전해주라고 했다면서 예물을 건네주더라고요+_+

사실, 저런 예물 처음 보고 

처음 받아보아서 어리둥절 했었는데,

여자들의 마음이란ㅋㅋ 받으니 좋긴 하네요!!ㅋㅋ

예물은 목걸이, 팔찌, 쌍가락지 받았어요.

아참~

선물 받았던 신랑 금가락지가 제 쌍가락지로 되어서 

제 품안으로 들어오게 되었답니다ㅋㅋ

(신랑은 금가락지 필요없다고 시엄마한테 저 주라고 했대요,

신랑 잘 만났네요~ㅋㅋ)

시엄마께 받은 예물 사진 올리고 사라집니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