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이 추천한 비행기좌석 선택 꿀 TIP!

울 사랑스러운 예신님들

다들 행복한 결혼 준비중이신가요~?

 

저도 이제 얼추 예식장 계약과 신혼여행 항공권 부킹까지 완료하였답니다.

 

후후..

 

아직 큰 덩어리인 스드메는 이번주에 상담받고 오려구용. 이것도 꿀팁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이번 컨텐츠는 승무원 친구가 직접 추천했던 항공권 좌석 선택관련 꿀팁을 전달드리려 합니다.

 

그럼 다같이 GOGO!!

 

1. 장기비행일 경우, 창가자리는 결코 BEST가 아니다! 

 

항공권 티켓 좌석 선택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창가자리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3~4시간 이내의 짧은 비행이라면 창가자리에 앉아 바깥 풍경도 보고 설레이는 마음을 느끼기에 충분한 좌석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10시간 이상의 장기비행이 될 경우, (특히 우리 예신님들!!) 화장실 가실때..ㅠㅠ

 

처음보는 외국인에게 Excuse me Sir~하셔야 될꺼예요. 한 두번이야 뭐 괜찮겠지만 10시간 이상 타야하는 먼 여행지로 가시게 된다면 이만한 불편함도 없죠..

 

위 이미지는 대한항공의 좌석구간입니다.

 

대부분의 좌석이 3-4-3 의 배열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간혹 기종에 따라 2-3-2 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위에 붉게 표기된 부분이 창가보단 움직임과 동선이 자유로워 복도쪽으로 앉는다면 승무원에게 요청할때도, 화장실을 이용할때도 보다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2.멀미가 심하다면 앞쪽! 추위를 잘 탄다면 통로쪽!

 

비행기 뒤쪽은 난기류 등 흔들림으로 인해 붕- 뜬 것 같은 느낌이 가장 심하답니다. 또한 소음과 진동에 민감하시다면 비행기 날개(엔진쪽) 쪽은 피하시구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화장실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통로쪽이 편하다는건 아셨죵? 더불어 높은 고도로 대기압이 감소되기 때문에

내부 온도가 낮아지며 창문 쪽의 온도변화가 가장 심하답니다. 추위를 잘 타시는 분들은 창측을 피하시는 센스!!

 

 

3. 보다 더 깨끗한 비행기를 원한다면 아침 시간대를 공략하자!

 

청결+위생에 예민하신 예신님들 계시죠~ 공동으로 사용하는 좌석 앞 주머니,테이블 위생상태,담요 등등..

 

한 차례 비행이 끝나면 어느정도의 정리정돈을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사람들이 이용하기 전 깨끗한 상태의 비행기를 이용하는 편이 좋답니다. 

 

스케줄 상 오전 비행이 어려우시다면 사용 전, 물티슈로 한번 닦고 최대한 식사하는 테이블에 음식이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겠죠^.^

 

 

 

 

 

위에서 언급한 팁들은 모든 항공사에 적용되는 사항은 아니오니, 꼼꼼한 울 예신님들은 참고사항으로만 봐주실 수 있으시죠>_<? 

 

아무쪼록 평화로운 신혼여행 항공좌석 셀렉이 되길 바라며, 전 다음 꿀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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