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녀가 병원에서 드레스 셀렉을 한 사연
케나다에 사는 웬디 어머니 렉시 버지는 췌장암을 앓고 있었는데요, 예전부터 그녀의 소원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딸의 드레스를 골라주고 입은 모습을 바라보는 거였죠. 하지만 그 소원이 그녀에게 사치일 만큼 그녀의 상황은 좋지 않았습니다.
그녀가 지난해부터 췌장암에 걸려 여러 차례 항암치료를 받고 있었기 때문이죠. 특히나 그녀의 딸 웬디는 19살이었습니다. 아직 드레스를 입기에는 아직은 어린 나이었죠.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의 병은 더욱 악화되었고 가족들은 치료를 멈추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녀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 없었습니다. ㅠ
이에 웬디는 어머니를 위해 특별히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는데요~ 바로 어머니를 위해 드레스 피팅을 병원에서 함께 하는 것!
"짠~~! 엄마~ 이 드레스 어때?"
드레스를 입은 그녀의 모습을 본 어머니... 너무 예쁜 딸을 보며 참을 수 없는 눈물을 흘리며 딸에게 말합니다.
"우리 딸 정말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