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형별 드레스피팅 후기
결혼을 하기전에 알아봤었던 웨딩드레스 피팅,
대구에 한번 웨딩카페가 유명해서 드레스 입는 체험도 할 수 있게 유행했었거든요, 서울은 아직도 건재하죠? 아무튼, ㅋㅋ 그때 기분을 되새기며,
드레스 종류가 많기 때문에 저한테 맞는 타입을 알려면,
전문가의 조언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선택장애가 있어서,
그렇게 해서 입어본 총4벌의 드레스
이건 가장 최근에 입어봤던 머메이드풍인가 아무튼 드레스에요
일단 제 몸매가 비루하기 때문에,ㅜ_ㅜ 특히 저는 드레스보다는 메이크업에 중시하거든요...왜냐하면 저 몸매는 다 별로야...
이제부터는 작년에 입었던 드레스인데 더 별로에요 ㅋㅋㅋ
내 몸매봐 ㄷㄷ 팔뚝살 어쩔겨ㅜ 그래도 제 체형에 맞게 잘 봐주셔서 가져온거라 그나마 볼만한...참고로 저라인은 그냥 아니라는 걸 알겠음,
원하는 스타일을 말하거나 사진을 가져가면 샵에서 원하는 스타일에 맞게 잘 선택해주실거에요. 원래 피팅비가 1벌에 10000원씩 들어가고,(봉투에 담아가면 좋다고 하는데 아직 안해봄) 처음에 갈때는 메이크업을 안해주시기 때문에 비포&애프터를 확실히 비교하셔야 해요.
왜냐 평생에 한번뿐인 결혼식이잖아요,
실크드레스라고 알고 있는데 일단 저는 이때부터 쭉 살이 쪄있는 상태이기 때문에,ㅋㅋㅋ 저때는 결혼준비하는 것도 아니었구요. 일단 느낌만 보시면 좋겠어요 :) 저는 여전히 날씬하게만 보이는 드레스를 추천해달라고 할거니까, 예신분들은 원하는 스타일이 있으면 미리 캡처를 해간다거나 플래너분께 말씀드리는것도 일종의 팁이랍니다.
저도 조만간 드레스투어를 갈 예정인데요.
메이크업에 중점을 둘 예정이고 봉투에 3만원씩 준비하구요.
시간이 되신다면, 꼭 메이크업은 하고 가세요.
서울은 워낙 메이크업샵이 많고 대구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니까요,
2017.07.08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