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웨딩촬영 PART1: 달빛스쿠터

 

#20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미에요 :)
드디어 고대하고 고대하던 리허설촬영 후기입니다.

(원본 + 수정본 + 스냅 + 핸드폰사진 + 친구들디카)

친구들이 찍어준 핸드폰, 디카 사진도 너무나 잘나왔던 촬영이었어요.

사진이 너무 많아서 PART1,2로 나눠서 올릴게요.

 친구들이 찍어준 화질이 작은 사진은 모바일청첩장이나 

결혼앨범북 만들때 필요하니 이것도 무시할수 없어요.

 

 

PART1. 달빛스쿠터

웨딩리허설촬영(16/11/17)

: 라앤디 & X컨셉

 

시즌별로 컨셉이 다양하게 바뀌니 샘플 잘 찾아보셔야 이득.

년초에 항상 뉴샘플 나오니 겨울보다 촬영이 좋을듯.

 

 

#Tip1.

어떤신부도 결혼은 처음 해보는거일테고,

웨딩촬영은 처음해보는거겠지만

작가님들은 수십번 수백번 같은말 반복하다보니 

웬만한건 스킵하고 넘어가는 부분들이 많을수 있을거에요.

그래서 세심하게 봐주는 작가님을 만나는게 로또인듯.

메인작가님: 박종완실장님에  서브스냅 2시간 포함이었어요.

위에 누어계신분이 작가님 맞구요. 

신랑,신부포즈 하나 디테일하게 잡아주는 섬세한 스타일이에요.

 

#Tip2.

서브스냅촬영은 진짜 잘한거 같아요.

웨딩촬영이라는게 신랑+신부를 위한 촬영이지만

정신없는 상황에 일까지 팽가치고 와준 친구들을 신경쓰기란 쉽지 않은데

그날의 친구들을 추억할수 있는 거라 개인적으로 강추에요.

 

 

저 독사진 찍고 있을때 저러고들 있었다고 하니까,

촬영끝나고 사진볼때 얼마나 재밌었는지 몰라요.

서브작가님의 매의눈

 

#Tip3.

웨딩촬영을 진행해보니,

결론적으로 배경이 깔끔해야 신랑,신부가 돋보이고

유행타지않고 액자를 해서 집에 거치하기도 조화를 이루기 쉬운거 같아요.

(깔끔한 인물컷 잘찍고, 포인트 샘플 예쁜곳이 좋겠죠)

 

 

#Tip4.

요미가 제일 애정했던 컷이에요.

빨간모자 장농컷

마치 어렸을때 가지고 놀던 바비인형에 빙의된듯 

장농에 몸을 구겨 넣었는데도 예쁘게 건져 주셨지요.

생각해놓은 컷들이 있으면 미리 포즈연습은 조금이라도 해놓으면 좋은거 같아요.

 

#Tip5.

이건 달빛스쿠터 샘플하고 상관없는 번외컷인데요,

그냥 고정된 헤어핀이나 헤어밴드 말고 베일 구겨꽂고 마구 헝크러진

그런 자유로운 느낌을 찍고 싶었어요.

그렇지만 모델은 모델이었다로 끝나서 원본에 남게되었네요.

스튜디오 샘플아니어도, 정말 원하는 컨셉 있으면 

캡쳐해서 한두컷 요청한다고 거절하는 작가님들 없으니

시간,상황 봐서 얘기해보면 이득.(맨처음 컨셉잡을때 얘기해놓는게 좋아요)

 

 

#Tip6.

찍다보니 화보같은 느낌의 컨셉들을 많이 골라서

대부분 정자세보다는 옆모습이나 자연스러운 컷이 많았어요.

액자로 거치하거나, 추억으로 남기기에는 좋은데

어른들께 보내는 모바일을 만들려고 하다보니 얼굴이 크게나온

사진들이 별로 없어서 아쉽기는 했네요.

화보같은컨셉을 포함하되 웨딩촬영의 정석 정자세사진들도 필요함.

#Tip7.

서로를 바라보며 웃는다거나,

두손을 잡고있다거나 팔짱을 끼는게 예쁜거 같아요.

등을 돌리거나, 쇼파에 떨어져 앉아있거나 무표정해도 

아무리 컨셉이라지만 시어머니께 사진 보내드리기 찝찝합니다.

이왕 찍는거 그냥 마냥 웃는게 제일 예쁜듯.

 

PART1. 여기까지 입니다.

빠르게 업데이트해서 올릴게요.

셀레이는 웨딩촬영을 기다리는 모든 예비신부들을 위하여.

by. 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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