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 스타들이 찾는 휴양지~♡
언제 어디서나 파파라치가 항상 따라다니는 헐리웃 스타들은 타인의 시선 없이 휴가를 즐기기 위하여 프라이빗하고 고급스러운 휴양지를 찾아 떠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이 사랑한 휴양지는 어떤 곳일지 살짝 알아볼까요?
1. 왕족이 사랑하는 해변, 세이셸
세이셸은 인도양에 위치한 섬나라로 이미 유럽인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고급 휴양지입니다. 11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세이셸 공화국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해변을 자랑합니다.
따뜻한 온도의 투명한 바다와 새하얀 모래사장, 매력적인 해양 동식물이 어우러진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200여 개에 달하는 럭셔리 리조트와 더불어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하며 천혜의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지난 2011년 결혼식을 올린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신혼 여행지로 세이셸을 선택해 더욱 화제가 됐습니다. 축구스타 베컴 부부 그리고 오바마 대통령까지 가족들과 조용한 휴식을 갖기 위해 세이셸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2. 헐리웃 스타들이 사랑하는 섬, 세인트 바츠
프랑스령인 서인도제도의 세인트 바츠에는 매년 여름과 겨울 비욘세, 데미 무어,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 등 수많은 헐리웃 스타들이 찾아옵니다. 특히 디카프리오가 새해를 맞아 세인트 바츠 섬에서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전세계 팬들의 관심이 세인트 바츠로 쏠렸습니다.
화이트샌드의 해변과 맑고 투명한 바다를 바라보며 프랑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저녁까지 즐길 수 있는 이 매력적인 섬은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CEO, 디자이너 등 부호들이 많이 찾기 때문에 호텔이나 리조트보다는 개인 별장 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또한 명품 매장들도 즐비해있기 때문에 쇼핑을 좋아하는 헐리웃 스타들이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3. 카리브해의 흑진주, 바베이도스
팝스타 리한나가 나고 자란 곳으로 유명한 바베이도스는 몇 해전부터 떠오르는 새로운 카리브해의 휴양지입니다. 바베이도스는 영국 지배하에 있다 1966년 독립해 영국의 특색이 많이 묻어 있는 곳입니다.
바베이도스는 대서양에서 밀려오는 거센 파도 덕에 카리브해 최고의 서핑장소로 꼽힙니다. 또한 남쪽과 서쪽 해변은 파도가 비교적 잔잔해서 스노쿨링과 해수욕에 적합하고 여행자들을 위한 고급 리조트와 레스토랑이 들어서 있습니다.
축구스타 웨인 루니 가족 외에도 영국 출신의 셀러브리티가 주로 바베이도스에서 휴가를 즐깁니다.
4. 인간이 떠나는 마지막 여행지, 보라보라섬
신혼 여행지로 인기인 보라보라 섬은 남태평양의 프렌치 폴리네시아의 타히티섬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남태평양의 진주라고 불리며 '이보다 더 아름다운 바다는 없다' 는 극찬을 받는 곳입니다.
보라보라섬은 니콜 키드먼 부부와 빌 게이츠 부부가 신혼 여행을 보낸 곳이고 카메론 디아즈, 휴 그랜트 등 한국에서도 사랑받는 많은 헐리웃 스타들이 보라보라 섬을 찾아 환상적인 휴가를 보냅니다.
연중 맑고 깨끗한 날씨로 연평균 기온이 27도 입니다. 습도는 거의 없고 일조량이 많은 쾌적한 날씨로 수영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5. 멕시코 속 초호화 휴양지, 로스 카보스
멕시코의 수많은 휴양지 중 로스 카보스는 광활한 사막과 프라이빗한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로스 카보스는 예전부터 제니퍼 애니스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하고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카보 산 루카스에 위치한 한 리조트의 하루 500만 원에 달하는 스위트룸에 묶어 화제가 됐습니다. 브래드 피트, 조니 뎁, 스칼렛 요한슨, 제니퍼 로페즈 등 수많은 헐리웃 스타들이 즐겨 찾는 곳인 만큼 럭셔리 리조트와 호텔이 곳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초특급 리조트에서 다채로운 수상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고 특히 고래 떼가 몰려오는 시기에는 혹등 고래를 가까이서 볼 수 있으며 1년 내내 날씨가 좋아 수영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