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야외스냅 촬영을 위한 필수 아이템
Wedding Diary
제주 스냅 준비
드레스 대여
제가 찍기로 한 제주 ‘헬퍼훈스냅’은 제휴로
유아오에서 헤어메이크업 +
드레스를 대여할수 있어용 (5-20만원)
저는 드레스는 그냥 수원에서 빌려서 가져가려고
드레스*과 같은유명한 카페도 들락날락했지만..
그냥 제가 계약한 토탈샵에 연락을 드렸어요!
“
브라이덜퀸 담당자님께 말씀드리고
특별히 땅에 끌리지 않는
트레인이 짧은 드레스를 부탁드렸어요.
원래는 오프숄더 실크 느낌을 생각했지만
땅에 끌리지 않는 걸 선택하다 보니
드레스 선택 폭이 넓지 않아 두 벌을 입게되었어용
1) 아이보리에 도트 무늬 샤 드레스
목까지 프릴이 올라오는 민소매가 독특함
2) 성유리 드레스?로 유명한 디자인
원래 이 드레스 선택하려다 첫번째로 했답니다.
일자 느낌의 원피스여서 헐렁한 느낌에
상체가 커보일수 있겠다는 예랑의 정확한 판단 덕분에요! > <
그리고 나서
제가 선택한 첫번째 드레스가 흔하지 않기에
어떻게 연출해야 할지 엄청 찾아봤어요!
이렇게 여리여리 해야 할텐데
걱정을 안고 대여를 하게 됩니다.
기타 준비
1) 네일 받기
인생 첫 네일을 받아보았어요.
@ 동네 네일샵
2) 조화 부케 대여 & 구입
총 2000원 브라이덜 퀸/ 다이소
첫번째 브퀸에서 드레스와 함께 대여해주심
(원본주의) 숲 촬영할 때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두번째 다이소에서 2천냥 주고 구매
집에 있는 빨간 리본 대충 묶었답니다.
(원본주의) 들판 촬영시 유용하게 사용했구요!
제주 야외촬영을 위한 필수 아이템!
(1) 예복/ 셀프 촬영용 드레스, 원피스
(2) 막 신는 구두
(숲, 들판이어서 흙 묻기 쉬워요)
(3) 누드브라
(제주도에서 드레스를 대여하더라도
등이 파이는 드레스가 많아 필수)
(4) 정장용 옷가방
(무조건 필수. 드레스, 원피스도 보관 가능 하고
캐리어랑 차에 둬도 이동 편해요)
(5) 큰 거울
(저희는 헬퍼가 없었기에 중간에
머리랑 드레스 체크 못해 약간 아쉬웠어요..)
(6) 마실 음료, 간식
(챙겼는데 잘 못 먹어서 당떨어졌어요 ㅜㅜ)
(7) 물티슈, 데오드란트 티슈 (추천.. > < )
(8) 울샴푸 (혹시 필요할 때만)
드레스를 직접 돌려줘야해서
깨끗한 상태로 돌려 드리고 싶었어요.
그 날 제주에서 집에 왔기에 흙 묻은 부분
샤 스커트랑 속 치마를 울샴푸로 조물조물 하니
완전 깨끗해졌어요^^
혹시 개인 소장 드레스나 개인적으로 대여해서
반납해야 한다면.. (실크 드레스 제외)
울샴푸 조금 챙겨가면 바로 씻어져서 추천해여!
(9) 비상약
(여행가는거니까 꼭 챙기세요!
저희는 안챙겨서 갑자기 예랑이가 새벽에
약국 문 안열 때, 촬영할 때 아파서 고생했어요ㅜㅜ)
다음엔 드디어 제주 웨딩 스냅 촬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