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의 여신: BJ헤스티아, 마틴드세븐- 드레스투어 팁 + 스케치도안

BJ헤스티아, 마틴드세븐- 드레스투어 팁 + 스케치도안

BJ헤스티아 그리고 마틴드세븐의 드레스투어 후기 및 총평!

<BJ헤스티아>

서비스 BJ헤스티아는 내가 투어 전부터 사실 1순위로 찍어놨던 곳. 후기가 너무 좋아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다. 특히 실장님들이 다 친절하다고 하는 평이 많아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역시 후기처럼 사장님, 실장님 모두 친절하셨고 내 의견 100% 반영해 주셨다. 드레스 입으러 고를 때도 내 체형에 맞는 그리고 또 내가 원하는 걸로 최대한 맞춰주시려고 했다. 차근차근 말씀도 잘해주시고 일단 내가 대접받는 기분이어서 기분 좋게 피팅 볼 수 있었다.

디자인 디자인은 다양하게 많았다. 내가 느낀 건 심플한 건 너무 심플하고 비즈감있는건 또 너무 화려해서 중간이 없는 느낌? 뭔가 다 2프로씩 부족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헤스티아는 드레스 종류가 다양해서 만약 다른샵을 보지 않고 지정을 해서 헤스티아를 갔다면 무조건 마음에 드는 드레스를 고를 수 있을 거 같았다.

퀄리티 아무래도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샵이라 그런지 드레스 상태는 모두 깨끗하고 좋았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레이스나 비즈 퀄리티는 최상의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니었고 가격 대비 가성비 좋은 느낌이었다.

<마틴드세븐>

서비스 사실 마틴드세븐 방문하기 전 서비스에 대한 안 좋은 후기를 몇 번 봐서 서비스에 대한 기대는 크게 없었다. 하지만!!! 나는 너무 기분 좋게 피팅하고 왔다. 헤스티아가 부드러운 친절한 느낌이었다면 마틴드세븐은 쾌활하고 직설적이고 더 시원시원했다. 내가 그런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나는 서비스 면에서는 너무 만족했다. 이사님이 중간중간 재미있게 말씀도 잘해주시고 드레스에 대해서도 내게 어떤 게 어울리는지 시원시원하게 말해주셔서 너무 편했고 또 나도 동감할 수 있는 부분이어서 재미있게 피팅 보고 왔던 거 같다.

디자인 마틴드세븐 역시 디자인은 다양하게 많았는데 나는 역시 슬림 머메이드 위주로 입어보았다. 확실히 디자인은 마틴드세븐이 더 고급스럽고 핏 감이 훨씬 이뻤다. 더 몸매를 아름답게 해주는 라인과 디테일이 있는 거 같았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우아하고 고급진 느낌이 많이 드는 디자인이었다. 화려해도 우아했고 심플해도 우아한 디자인들이 많았다.

퀄리티 마틴드세븐 역시 드레스 상태는 전반적으로 좋았고 신상 위주로 보여주셔서 그런지 모두 깨끗했다. 퀄리티 면에서는 헤스티아보다는 훨씬 나은 거 같았다. 비슷한 느낌의 라인과 디자인인데도 마틴드세븐의 비즈나 레이스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더 강하게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