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썸 파자마 구입 후기에요 :)
평소에 자주 즐겨입던 파자마 브랜드가 결혼준비하면서 이것저것 알아보던 와중 웨딩의 여신에 입점했기에 저도 다른분들 업체 후기를 보고 많이 도움이 되서 진행하고 있는터라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 저는 평소에 잠자리가 매우 예민한편이라서 특히나 잠옷에 신경을 많이 쓰는편인데요 그래서 거의 분기별로 사는것같아요 다른사람들에 비해서는 좀 많이 구입하는 편인데 이게 또 한번 입어 버릇하니까 편하고 계속 입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제 예랑이에게도 첨에는 무슨 잠옷이냐며 그냥 반바지나 팬티(?)면 된닼ㅋ 고 하던 사람이 이제 저보다 더 잠옷을 사랑하게 되었답니다. 아무래도 영화나 드라마같은데 보면 남자 배우들이 멋있는 가운이나 로브같은걸 걸치고 나오니 나름 로망이 있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평소에는 일반 그냥 검색해서 구매하는 것들로 입다가 너무 금방 보풀도 일어나고 사야되는 주기도 짧아지고 해서 검색하던도중 옜날에 나혼자산다에 태양이 잠옷을 입고 산책도 하고 뭘 할때마다 갈아입더라구요 그래서 그 브랜드를 알아봤더니 슬리피존스라고 잠옷계의 샤넬이라는 브랜드였어요 그래서 거기꺼도 입다가 대부분 면위주가 많아서 좀더 부드러운 디자인으로 찾던도중 우리나라 브랜드중에서도 좋은 파자마 브랜드들이 많더라구요 그전에는 멜트슬립웨어꺼 많이 입었구요 프롬썸파자마 생기면서 애용하고 있어요~ 요즘 국내 파자마 브랜드가 정말 많아졌더라구요 티비에보면 연예인들이 다 이쁜것만 입고나와서 궁금했는데
가격대는 한벌구매시 위아래 15만원?정도 하구요 ~ 첨에 예랑이도 모 잠옷을 그렇게 비싸게 주고 입냐 했지만 막상 그전에 입던 잠옷들과 비교하니 이것만 입더라구요 어차피 싼 금액을 여러번 사느니 고급스럽게 오래오래 입는다 생각하면 그게 그거인것 같아요 특히나 저는 잠자리가 매우 예민한편이다보니 ㅜㅠ 살에 닿는 느낌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처음에는 그래도 오래 입고 싶어서 드라이 한번 맡겼구요 그다음만 계속 집에서 손빨래나 망에 넣어서 약하게 물빨래 하고있어요
같이 사진좀 이쁘게 찍고싶엇는데 ㅋㅋㅋ 본인은 쑥스러운지 목각처럼만서있네요 고민하시는 분들 아마 받아보시면 확실히 퀄리티나 디자인은 마음에 드실거라 생각이듭니다.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여기서 샀으면 쿠폰이랑 할인도 됬을거를 어차피 이번에 신행용으로 하나 더 구매예정이어서 아직 3개월 남았지만 예약 하고 또 후기 올려야겠네요 도움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