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투어3 제이스포사
드레스투어 마지막 코스는 제이스포사.
안가면 후회할것같아서..드레스투어 전주에 한타임남은걸 겨우 예약하고!! 은근 드레스 입는게 힘이들어서ㅠ
기진맥진한 상태로 이동 !!
발렛해주시는분이 본인 이제 쫌있음 퇴근하신다고 발렛비도2천원만 받으시고 엘베를 타고 올라가면 바로 데스크가 보여요 ~ 여기도 조금 일찍도착하긴했고 앞팀이 딜레이 되어서 약간 대기하고~ 샵 둘러보고있는데
제이스포사의 시그니처샷
창가와 어울리는 너무 예쁜 드레스ㅠㅠ
진짜 드레스는 언제봐도 예뻐요ㅠㅠㅠ
여기 맞은편으론
요렇게 방금 비워진 피팅룸과 복도가 ~
저는 저기 맨~~끝 피팅룸에서 피팅했어요 ㅋㅋ
잠시후 제차례가 되어서 안으로 들어갔지욥
셋이왔지만 같이온게 맞지만 ㅋㅋㅋ각자온것같은 이기분 ㅋㅋ여긴 저 단상 맞은편으로도 저렇게 동그란 거울이 달려있어서 제모습을 더 볼수있었어요
잠시후 담당자분이 들어오셔서 기본정보 물어보시고 스크랩해간 드레스 보여드리고 다시 티아라 쓸 차례~
세번째인데. 기운도 없는데. 그래도 설레이더라구요ㅠ
여기서는 첫째 풍성 둘째 풍성 셋째슬림 입어보고. 마지막.
뭔가 임팩트있는게 필요하셨던 나의 영감님.
이샵에서 가장 특별한걸 보여달라고 요청하셨죠..네..지루하셨나봐요 ㅋㅋㅋ담당자분이 좀 야한것도 괜찮냐며 물어보시고~ 오케이 !! 해서 입어봤던 드레스 !!!!
네. 요거랑 비슷한 드레스 !!!!!입어보았습니다 !!!!!사진은 신상 화보에 실렸던 드레스인데. 스크랩해갔어요..@@
뭔가 촬영때는 이런거 한벌은 입어보고싶은욕심에. 제 비루한 몸뚱이라도 포토샵이라는 좋은 작업이 또 있으니까..이건 저 상의부분이 다 레이스인것같은데 사실 스킨색이고 속옷안입고 안에 캡이 내장되어있어서 진짜 위엔 홀딱벗고
입어야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제가 육덕진 몸이라 조금만 파인옷입어도 엄청 야해보이는데 이건 응??????생각보다 하나도 안야한데 ?????같이간 친구도 옹 ??? 생각보다 안그런데 ?????
하지만 나의 영감님께서는
야야 벗으라.
제가 이건꼭 꼭꼭. 킵해달라고 요청하는 모습보시더니.
안되. 절대. 안되. 이건 아냐. 라고 하시던 단호박 영감님
그래도. 이건 제발 체크해달라고 부탁부탁드리고 마지막샵까지 클리어 !!!! 투어 끝나고 ~
나름 다이어트중이라. 하지만
오늘은 체력이 생각보다 많이 딸려서
육식니즘 폭식니즘 ㅋㅋㅋㅋ
차돌이라. 얇은고기인지라~ 셋이서 고기6인분에 공깃밥까지 클리어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계속 고민하다..
여신 플래너님께 늦은시간 죄송하지만 ㅠ 샵결정하고 !!!
배불리 돌아왔습니다 ~~
제이스포사도 친절은 두말하면 잔소리구요~ 드레스. 향기납니다 !!!!!관리 진짜 잘된것같아요~
세군데 투어한후
제가 선택한 샵은요 ?! 촬영가봉때 보여드릴께오~
그때까지.. 살뺄께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