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웨딩홀 투어 - 명동 라루체
* 업체정보
-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전 8시
- 연락처 : 02-766-8200
- 주소 : 서울 중구 퇴계로 18길 46 (남산동1가, 일문빌딩) 라루체명동
- 방문안내 : 4호선 명동역 3번출구, 퍼시픽 호텔 우측길로 60M
- 그 외 정보 : 일반홀 / 뷔페 / 분리예식
* 출처 웨딩북 어플
(해당 예식홀의 식대를 미리 알아놓으면 가격협상할때 많은 도움이 된다.)
- 홀 분위기
글쓴이는 개인적으로 하우스웨딩 스타일의 웨딩홀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편이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투어를 한 웨딩홀 인테리어들은 일반예식 또는 호텔 스타일이 아닌 하우스웨딩과 같은 아기자기 한 스타일이기에 이러한 스타일을 선호하지 않은 예신 & 예랑들의 선호도가 많이 다를 수가 있음을 미리 공지하는 바이다.
명동라루체의 경우 홀은 총 3개가 있으며 전체적인 홀 스타일은 유러피언 하우스웨딩스타일이고 홀마다 인테리어 컨셉이 각각 다르다. 개인적으로는 신부대기실이나 홀인테리어나 루아르홀이 예뻤다. 루아르홀은 야외와 연결되어 있어서 다양한 컨셉으로 사진찍기가 가능했으며 거의 모든 벽들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마치 유리의성에 온듯한 느낌이었다. 사실 글쓴이는 이곳의 루아르홀을 때문에 현재 계약한 홀과 이곳중에 많은 고민을 한 바 있다.
글쓴이는 홈페이지와 블로그 그리고 어플 후기들을 읽어보고 갔었는데 사진과 별반 다를게 없었고 모두 아름다웠다. 성수기에 방문을 했기 때문에 예식과정을 보았었는데 전체적으로 많은 예식들이 무난하게 잘 돌아가고 있는 듯 보였다.
투어 당시 식중이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사진찍는것은 실례인것 같아 공식 홈페이지 사진을 가지고 왔다.
천장이 열리는 구조이고 풍선세레모니를 할 때 천장이 열리면서 다같이 풍선을 날릴 수가 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글쓴이가 가장 선호했던 홀이었다. 천장이 열리지는 않고 오른쪽으로 나가면 야외로 연결되어있어서 풍선세레머니를 할때 야외로 나와야한다고 한다. 가장 더운 여름과 가장 추운 겨울에는 다소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사진을 찍을때 연출하기가 아름다울 지도 모르겠다.
이 곳 또한 천장이 오픈되는 구조. 글쓴이의 기억으로 내용을 정리한거라 확실하진 않지만
글쓴이의 기억으로는 이곳의 버진로드가 행진시 불빛이 켜지면서 화려한 연출을 할 수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 음식
명동 라루체는 계약 전에 시식을 할 수가 없다.
원래 음식 맛이라는게 개인마다 다르기에 누구의 말이 옳다고 판단할 수 없는 법이라는게 글쓴이의 생각.
글쓴이는 연회장을 투어했을때, 식기류들은 깨끗하게 잘 관리가 되어있었으며 음식의 가짓수들도 많았고 종류도 다양하였다.
많은 후기들을 잃어본 결과 전체적으로는 무난한 듯 하였다.
홀 투어 당시, 매니저의 말에 따르면 Bakery류는 업체에 따로 공수를 해오는 것이 아니라 이곳에서 직접 만든다고 한다.
- 가격 및 서비스
서울에서 하는 예식치고는 저렴한 편이다. 글쓴이는 비수기와 준성수기로 견적을 뽑은적이 있었는데, 홀 대여료와 식대가 대체적으로 저렴하게 안내를 받았었다. 홀 투어당시 엘레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매니저와 함께 계단을 이용하여 투어를 하였었다. 계단을 이용해서 불편했다라는 느낌보다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하객의 배려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고 오히려 그 배려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
- 기타
이러한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글쓴이가 이곳을 선택하지 않았던 이유는 명동에 위치해있어서 어른분들의 반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다. 확실히 명동이 사람들이 많이 분포가 되어있고 관광객들까지 몰려있기에 하객들의 이동이 부담스러울 수가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또한 예식장이 위치되어 있는곳에 도로가 좁았기에 차로 이동하시는 분들이 불편을 겪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예식장 측에서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자 주변에 공영주차장을 5곳을 두었고 20명가량의 주차요원들을 고용하였다는 이야길르 들었고 실제로 많은 주차요원분들이 차를 가지고온 하객들의 이동을 돕고 있었다.
차를 가지고 오지 않는 하객들에게는 찾아오기 편리할 수 있다. 명동역 3분출구로 나오면 곳곳에 안내판이 설치가 되어있어서 찾아가기가 어렵지도 않으며 명동역에서 그리 멀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