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나의 스튜디오. 테라스 스튜디오
결혼 얘기 나오자 마자 저는 제주도 스냅에 완전 한눈에 뿅~\uD83D\uDE18가서 제주도로만 알아봤었는데요.
맘에 드는 스냅업체들은 이미 10월까지 예약 마감된 상태ㅠ알아봤을때가 1월인데ㅠ 속상속상ㅠ 근데..제주도로만 알아보고있는중 ...
예랑이의 반응이 뜨뜨 미지근..하길래 이율 물었더니 대뜸
‘자긴 스튜디오에서 찍고싶은 마음 없어 ?..’
라고 하며 .. 예랑이는 내심 스튜디오에서 남들과 배경은 똑같아도 우리가 주인공이 되어서 찍어보고싶다라는 생각을 했더라구요~
그래서 네. 저도 동의합니다. 서방님 말씀이 그러하다면. 그리하며 폭풍 검색 끝에
원규 노블레스 vs 테라스 스튜디오
둘중에 뭔가 우리 커플과 이미지가 좀 맞는 스튜디오는
두구두구두구두구.
테라스 스튜디오 \uD83D\uDC4D
가장 맘에 들었던
초례상씬 ㅠ진짜 이컷 때문에 이곳을 선택한 이유도 있죠.
꼭. 꼭. 꼭. 찍을겁니다. 앨범으로도 이미 선택되었습니다. 무조건 잘찍어야죠.
그리고 오후 타임에만 찍을수 있는
요 밑에 컷 ㅠㅠㅠ후 ㅠㅠㅠㅠㅠㅠ야외 옥상 촬영이 많은 스튜디오라.. 더위에 무척이나 약간 저희커플은 걱정이 너무너무 되는데ㅠ 그래서 늦게 할수있는 만큼 최대한 늦춰서 예약을 하긴했는데ㅠ 11월 예식인데 9월 16일에 촬영해요ㅠ 조금이나마 선선해지길 바래서 ㅠㅠㅠ
괜찮..겠죠 ?! ㅠㅠㅠ
그전까지 ..다이어트나 ..열심열심히 ㅠㅠㅠ제발 ㅠㅠ
위 사진들은 테라스 스튜디오 공식 블로그에서 가져왔답니다. 문제되면 삭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