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손님한복 / 맞춤한복 후기

4월말경 종로 효성주얼리시티 반지 하러 갔다가

광장시장으로 가려 했으나.. 

귀차니즘....에 의해

지하 1층에 한복집이 있었던걸 기억해내고

​지하1층으로 ㄱㄱ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중

색감도 곱고 눈에띄던 천년손님한복!

 들어가려던 찰라

이모님께서 맞춤하면 촬영 한복 그냥 빌려준다며~

조심스럽게 건내셔서 귀여우셨다는 후문이.. 'ㅅ'

한복의 원하는 느낌이라기보단

색만 맞춰주시면 저희는 만사오케이~ 입니다.

 

 

 (이 사진이 실제색과 제일 비슷합니다'ㅅ')

 

예랑이가 좋아하는 빨간색

나는 청록색이나푸른계열 ㅋㅋㅋㅋ

(웃픈사실 하나가

자기가 남자라 빨간색 입기 뭐한것도 있지만,

안 어울리는것도 있어서인지..

내가 빨간색이 잘받아서인지.

내 아이템을 자꾸 빨간색을 골라주내요)

 

 

​그래서 생각했던 색상들은

내 치마 붉은계열,

저고리색은 둘이 맞춰서 민트나 하늘색으로 하고

예랑이 바지는 거기에 맞춰서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죠ㅋㅋ

 

 

예랑이 독사진은 제가 찍었는데..

키가 큰편인데.. 완전 단신같이 잘찍었죠? ㅋㅋㅋㅋㅋ

 

촬영때 한복도 무료 대여 해주신다고해서 
쾌자, 당의랑 한복드레스만 골랐더니

더 안가져가냐구 그거면 되겠냐고 물어보셔서..
많이 안입으려구 그런다고.. ;ㅅ;

촬영날 퀵으로 받고 퀵으로 보내기로 했어요.

(퀵비는 저희가 부담하는건데 싼곳 소개해주셨어요!)

 

 

얼굴 표정관리가 안되서 얼굴가리기.. ;ㅅ;

 

한복 찾아오고 검색하던중 일요일에

탐나는 저고리가 있어서 여쭤본다고 전화드렸는데 계속 바쁘셔서..

(나중에 통화 될때 너무 미안해 하셨다는....;ㅅ; 전 괜찮은데..)

그집 한복사진을 본거라 사진 캡쳐해서 보내서 ​여쭤보니

흔쾌히 알겠다고 하시고 오예~

이모님의 센스를 알기에 알아서 챙겨서 보내주세요~ 라고 했더니

챙겨 보내주는거 다 입으면 안되냐고 물어보심

추가 요청한 한복 이외에 더 보내주실 생각이셨나봐요.. ㅋㅋㅋㅋㅋ

 

잘 입고 잘찍어서 촬영 후기로 사진 가지고올께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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