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예물 일리아스에서 '보체니' 다이아반지

청담보다는 가성비 좋은 종로에서 맞출 생각이었던지라

효성주얼리시티에서 몇군데 알아봤었어요.

결정 못하고 돌아온 뒤, 진짜 맞추러 갔던 날 

몇군데 더 찾아보고 제가 계약한 일리아스!


외관은 제 마음을 딱 사로잡지는 않았지만
웨딩톡와 웨딩의여신 통해 많이 하신 듯 해 

한 번 가보자해서 들어가봤죠.

 

 

 

 

 

규모도 그리 크지 않은 예물샵이에요.
인테리어도 그냥 쏘쏘한 정도.
그래도 상담받는 사람들은 꾸준했어요.

 

(반지 찾으러 갔던 날은 정말 사람들로 빼곡..)

 

 

 

 

 

먼저 다이아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상담받았는데
이 노트북으로 나중에 맞춘 
다이아의 시리얼넘버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해 뒤바뀔 일 없어 안심했어요.

 

 

 

 

 

이건 그냥 외부에서 볼 수 있게 진열된 주얼리.
일리아스에서는 
보체니 제품도 취급하고 있어요.
저도 여기서 첨 알게 된 브랜드인데 
백화점에도
입점되어 있는 브랜드라 하더라구요.
 

 

 

 

 

 

저는 운이 좋게 예약안하고 갔는데도 본부장님께
상담받았는데 정말 친절하시고 디자인도 다양하게
보여주시면서 친절히 하나하나 설명해주셨어요.
 

 

 

 

 

그리고는 제 마음에 가장 든 보체니 반지!
6프롱(6발)이 다이아를 감싸고 있는 심플하면서도
디테일이 남다른 디자인의 반지에요.

프롱 윗부분이 로즈골드컬러로 포인트가 들어가고 
우아하게 세팅돼있는 점이 가장 맘에 들었어요.
또 
같은 중량인데도 크기가 좀 더 커보이기까지!

 

 

 

 

 

조명에서도 봐보고
일반 형광등에서도 봐보고
요리조리 봐가며 이 아이로 결정을 했어요.

 

 

 

 

 

 

아, 이렇게 거울을 통해서 보면 더 다양한 관점에서
반지를 볼 수 있다는 팁까지 얻었죠.

 

 

 

 

 

먼저 사이즈 측정하는데요, 저는 6호와 7호 다 
맞았는데 손이 붓는것까지 생각해 7호로 결정.

나중에 최대 4~5호까지 늘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너무 늘리는건 반지에 데미지가 가겠죠)

 

 

 

 

제가 가져온 다이아를 이 디자인에 세팅하기로 했는데
종로에서는 다이아몬드에 가격을 더 붙이지 않는다
해요. 직접 디자인한 프롱세팅과 링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는 거죠. 그 점을 알지못한 저는 오히려 더
비싼 가격으로 다이아를 샀던 거였어요. 흑ㅠ

 

 

 

 

 

시리얼넘버를 자리에서 확인해주시고 이 다이아몬드로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 제가 너무 속상해하니 특별히
가격을 더 빼주셨어요. 
다이아몬드와 금의 시세는
일리아스 홈페이지에 나와있으니 미리 확인해보세요!

 

 

 

 

 

일리아스에서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 점 중 하나인
가드링! 가드링 디자인이 다른 곳보다 유니크하고
청다이아까지 있어서 정말 다 갖고 싶더라구요-

 

 

 

 

 

다 마치고 나니, 이 곳에서만 1시간 넘게 있었다는..
그런데도 쭈욱 친절하게 웃으며 상담해주시고 
이곳 종로점에서만 13년을 일하신  본부장님 만나
기분좋게 예물반지 잘 맞추고 왔어요.

 

 

 

 

 

그리고는 3주 뒤, 완성된 반지를 찾으러 다시 방문.

저희 반지 보여주시면서 이 기계로 다이아몬드가 맞는지 체크해주셨어요.

저 기계를 다이아몬드에 갖다대면 소리가 나요.

금에 갖다대면 또 다른 소리가 나고.

큐빅이랑도 비교해보니, 큐빅은 아무소리도 안나더라구요.

 

아, 그리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반지케이스가 정말 예뻐요!

케이스를 열면 다이아몬드에 조명이 비춰지는 신기한 디자인!!

찾기 어려웠다고 하시면서 세심한 서비스에 감사 *ㅡ*

 

 

 

 

 

 

그리고 완성된 저의 다이아몬드링.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되지 않는데 정말 반짝임이 다르더라구요!

 

 

더 자세한 후기를 보고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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