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슈즈 구매기 (이로스타일 후기)
결혼준비 : 이로스타일에서 구매한 셀프 웨딩슈즈
웨딩슈즈를 구매 전 인터넷 리서치를 엄청 열심히 했었다.
여기저기 가서 보고 또 보고 나중엔 한 3군데를 남겨 놓았다.
내가 생각하는 가격구성을 맞춰 어디로 살까 고민을 했다.
A업체는 이쁜데.. 너무 비쌌다. 신발 비싼거 사서 신어봤자 한철이구나 느꼈던 1인이라 신발을 몇십만원씩 안 주고 사길 결심했다.
그래서 2군데가 남았고 가격도 적정하고 (15만원 이하로 생각했던 1인) 고민을 했다.
발이 또 애매해서 신어보고 싶은 마음에 이로스타일로 결정!!!
청담동에 스튜디오촬영도 할꺼니깐 겸사겸사 청담동에 위치한 이로스타일로 들어 갔다.
마음편히 착용도 가능했다.
이것 저것 신어보게끔 해놓았는데, 말그대로 이래저래 많이 신어 보았다.
처음엔 레이스 웨딩슈즈를 구매하려 했지만 이것 저것 신어보고
새틴이 제일 난 것 같았다.
그래서 요 모델로 정했다.
코사지로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 수있는데.
이것 저것 신발에 어울리는 것을 찾아 볼 수가 있다.
그냥은 밋밋하니 포인트가 들어가는것이 좋은 듯.
그렇게 포장을 받아온 이로스타일 웨딩슈즈
바로 웨딩 촬영에 들어 갈 것이라서 바로 신발을 꺼냈다.
깔끔 무난무난,
여기서부터 솔직한 후기가 들어 가겠다.
내가 신발부터 코사지까지해서 구매한 금액은 12만원 가량 들어 갔다.
근데...... 솔직히.. 돈아까움... 이걸 10만원돈을 주고 사다니 아깝..다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되었다.
그렇게 특별한 신발도 아니였고.
신발의 재질이 썩 좋지도 않았다.
가격대시 신발을 사라고 하면 아깝다.
웨딩슈즈니깐 샀지... 근데 아깝구나라는 생각.
코사지를 붙여서 하는건 나만의 스타일이 나올 수 있긴 하다.
하지만 코사지 종류도 동대문을 가면 더 이쁘게 할 방법이 많은데.
이런 잡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동대문 남대문 시장 자주가는 1인.... 그럼으로.
음음.. 글쎄.. 이런 생각을 했고.
신발 접착된 부분들도 틈이 보였다.
한. 3만원짜리 신발 신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얼마 신다보면 떨어지겠구나.
일단 재질은 가격만 하지 못하다라는 것이 일단적!
그래도 웨딩 촬영은 잘 해냈다.
신발을 신고.
근데 신발 구매시 주의점... 발이 편하지를 생각 해야한다.
웨딩촬영 간단히 1시간이내에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짧게는 3시간 길게는 6시간을 해야한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게 발이 편한 것이다
일단적으로 내 발엔 맞지 않는 신발이였다.
개인적으로 게X 구두를 좋아하는데.
12센치 10시간 신고 걸어도 발아프다라는 말을 안한다.
근데 이건..... 2시간 신고 발아프다라는 말을 했다.
결혼식을 위해서는 또 웨딩 슈즈를 구매 해야하나 보다.....
야외에서 셀프 촬영하는데.
신발은 사진찍을때만 신고 따로 가방을 들고 다니며
촬영하기전엔 다른 신발 신다가 촬영에 들어가면 신발을 갈아 신었다.
예신님들. 신발 사실때 주의 하세요!
웨딩슈즈 구매기 였다.
웨딩슈즈를 사보니깐 중요한 것이 많다.
일단적으로 직접 신어보고 살것!
(나도 신어봤지만 한군데서 급하게 사느라 비교를 못했다)
오래신고 있어야 하니 발이 편한 슈즈로 고를것!
(발이 편해야 사진찍기도 활동하기도 좋다. 예식때도 생각할것)
그래서 난 다른 웨딩슈즈를 알아보기로 했다.
이로스타일은 나와 안맞는 것으로 간주.
2017.03.08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