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웨딩홀투어 전 알아두면 좋은 것들!

 

병원처자의 결혼준비는 웨딩촬영까지 진행되어 있는 상황인데, 과거의 기억을 더듬어 ㅋㅋㅋㅋ 적어보려니 만만치 않네요.

 

특히나 웨딩홀투어의 경우는 작년 12월에 진행한거라 잘 떠오르지 않는 기억을 더듬더듬 더듬어 살짝 팁들을 모아 적어볼게요!

 

 

1. 장소 선정 (어디로 잡을 것인가?)

병원처자의 집이 남양주, 예랑의 집이 중랑구..웨딩홀 잡으려고 하니까 구리쪽으로 하자; 남양주쪽으로 하자..초반에는 이런저런 말들이 많았지만..저는 과소비하지 않는 한도내에서 서울에서 하고 싶었어요 ㅋㅋ (지방을 벗어나고픈 지방녀의 몸부림;;)

 

그래서 웨딩홀 선정시의 저만의 기준을 정했죠.

(1) 최소한 예랑네 집에서는 가까운 곳으로 

(2) 셔틀버스 안타도 지하철역에서 접근성이 괜찮은 곳으로

(3) 음식이 맛있는 곳으로 

(4) 주차가 괜찮은 곳으로 

(5) 홀분위기가 절대 촌스럽지 않은 곳으로 

(6) 결혼식비 예산이 천만원이 넘지 않는 곳으로..

 

미리 자신이 원하는 주관적인 조건을 정해두세요~

물론, 모두 충족하는 곳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요.

이 중에서 우선순위를 두고 내가 용납할수 있는 정도의

단점을 가진곳을 추려낸다..

라고 생각하면서 웨딩홀을 고르면 될듯해요.

 

 

2. 웨딩홀투어를 마음껏 못하겠다면(?) 플래너를 끼세요!

물론, 마음껏 웨딩홀투어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 웨딩홀투어를 마음껏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시간이 좀 촉박하거나, 아니면 귀찮은 경우라면 저는 과감히 플래너끼고 하시라구 추천하고 싶네요.

 

요즘 플래너들이 워낙 리베이트 많이 남겨먹는다고 주저하시는 경우도 있고, 동행하고.. 이런게 부담스럽다는 경우도 많은데 비동행플래너로도 진행은 얼마든지 가능하니까요~

(동행 플래너보다 비동행 플래너가 좀 더 견적도 저렴한듯하구요.

대신에 알아봐주는것 & 예약만 해주지 그 외에 것들은 본인이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그리고, 투어하기전에 미리 홀대여료, 식대,

부대비용 등등을 미리 리스트로 뽑아주기 때문에

더더욱 편하게 웨딩홀 준비가 가능해요.

 

 

3. 웨딩홀투어시 염두해두면 좋은 사항들.

(1) 홀분위기는 괜찮은지 (조명이나 인테리어가 촌스럽지 않은지)

(2) 신부대기실 및 폐백실 느낌 (사진촬영을 많이 하므로..)

(3) 대관료 (1,2월 / 7.8월이 비수기로 싼편)

(4) 예식일 및 예식시간 (12~2시는 골든타임)

(5) 하객수(최소보증인원) (평균인원이 200~300 정도)

(6) 교통 (역근처 & 셔틀버스 운행여부) 

(7) 주차시설 

 

+ 환불규정 (계약서 환불규정을 꼭 확인하세요)

+ 부대시설 추가비용

(대관료 식비를 제외한 부대비용 시설비 확인!)

+ 부가세 봉사료 확인하기

(카드결제 & 현금결제 가격차이 있는지 확인

 

이런 부분들을 확인하고 모든 계약사항은 계약서에 친필로 명시하도록해서 추후에 말바뀌는 일이 없도록 하면 현명한 예식이 가능하실듯 해요 ^^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성공

x

상품을 선택하세요

-

상품총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