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웨딩베뉴 삼성동"더라빌"

 

우리는 상견례전 미리 웨딩홀을 알아봤다.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예식장에서 하려면 1년정도
전에는 준비하고 예약을 해야한다는?!
말을 듣고 오빠와 여기 저기 발품팔아 알아보다
정한 "더라빌"

 

동시예식위주로 알아보다 가격이 부담되서

분리예식으로 눈을 돌렸고, 그러던 중 음식맛이며

교통 단점이 가장 적었던 그러면서도

만족도가 높아서 계약하러 재방문!!

 

 

 

상담전, 따듯한 차 한잔 부탁하고
이어 계약을 진행했다..!!!
처음부터 우리를 상담해주셨던 매니저님이
너무 친절하게 잘 대해주셨고, 
우리의 이전 더라빌 추억덕에
재미난 대화도 오가고 무사히 계약완료!!

 

더라빌의 특징은 독채 건물이고,
이 건물에 딸린 주차장이 있어서
예식이 복잡하거나, 주차난은 없을듯-!!

그리고 보이눈 저 레드카펫으로 들어가면
분리예식홀인 그랜드볼룸으로 바로
갈 수 있고, 동시예식홀은 입구가 따로있어
혼선도 덜 할 듯 하다.
 

 

 

 

로비도 너무 넓직하고,

축의금 내는곳도 잘 분리되어있고!
그 옆엔 포토월이 ㅎㅎ
친구들이 좋아할 듯 했다.

또 신부대기실과 홀이 바로 이어지는 곳이라

신부대기실을 필수로 볼 수 밖에 없는

구조!!

 

 

 

 

이게 그랜드볼룸 신부대기실!그리고 포토테이블.
신부대기실은 개인적으로는 사진으로 봤을 때
신부대기실은 별로였는데
실제로 가서 보니 생각보다 고급?진 느낌이었다.

생각보다 천고도 높고, 또 바로 홀이랑 이어져서

입장이 가능하단점!!

 

 

 

 

그리고 예식홀!!
톤앤매너 자체가 어두워서
실제예식땐 신랑신부한테만 핀조명이
맞춰진다고 했다.

근데 동시예식홀만 보다 와서 그런지
여기 홀 자체는 생각보다 작게 느껴졌다.

수용인원이 200명대 정도.

그리고 특징?중에 하나라면
버진로드 입구쪽에 기둥이 있는뎅
이건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음!

 

 

그리고 폐백실!!!
폐백실은 진짜 한옥?처럼 인테리어를
해놓으셨음~

동선도 한층안에 다 있어서
편했고, 폐백 하는 모습이 정면이 아니고
옆으로 되어있어서 친척분들이 보시기에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마지막. 우리가 가장 중점으로

두었던, 더라빌의 음식

ㅠㅠ진짜 푸짐한 한식코스요리!!!

음식은 먹어본 적이 있었어서, 대만족!

 

 

계약  한번  식장을 둘러보고,
 계약했다며 기분 좋았던 하루..!!!
오빠 부모님께서 많이 배려해주신덕에 
순조롭게 웨딩홀을 정하게 되서
감사하는 마음이 크다.
(
물론 우리부모님두)

무엇보다  오빠에게 너무 고맙고,
 든든한 내편이 생긴느낌



예식장 한개 정하는데듀 이렇게
어려운데....앞으로도 잘해봐야겠다!!!


2017
 5 20 1
더라빌-그랜드볼룸에서
저희 결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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