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입맛에 맞는 상견례집 정하기!!

2015년 8월 어느날.... 결혼 하자라는 말이 나오고

예랑이는 내년 가을 쯤 했음 좋겠다고 하여 조금씩

결혼 이야기가 나오면서 상견례를 하기로 했어요 ,,

저희는 2016년 3월쯤 상견례 하겠다 했지만,,,,,

어찌하다 보니 12월 11일 조금 이른 날에  상견례를 하였네요,,, ㅎㅎ

저희는 양가 부모님이 같은 지역에 계셔서

특별히 지역에 대해 고민은 없었지만

음식 선정에 많은 고민을 하였어요

주변에 한정식 식당도 많고 대부분

한정식으로 많이 하다고 하셔서 알아보았는데,,

예랑이와 저희 엄마는 한정식 별로 라고 하시네요,,,ㅠ.ㅜ

그럼어디서 하지???????

일식집 중식집,, 다 알아봤지만,,, 흠,,,,

결론은,,, 한우 고기 집!!!!

양가 다 고기를 좋아하는데다

종업원이 고기를 직접 구워 주고 룸도 따로 있어 

상견례 하기 딱 좋은 곳이 였어요~~

조금 상견례를 고기집에서 해도 되나? 싶었지만,,,

양가 다 괜찮다고 하시니,,,ㅎㅎ 저도 좋았지요~~

장소도 중요하지만 양가 입맛도 중요한 것 같아요 

잘 파악하셔서 상견례 준비하세요~

 

양가 인원수는  총 8명이 였어요 

예랑이네가 먼저 와 계셔서 인사드리고 자리에 앉아

본격적인 상견례를 시작 하였답니다...

저희가 나눈 이야기는 부모님 형제 이야기, 

부모님이 현재 하고 있는 일 등  소소한 이야기가 주가 되었네요. 

음식도 한번에 나오고  중간에 말이 끊어질  틈이 없었어요,,,

또한 요즘은 선물도 많이 준비하는것 같은데 전,,,

선물은 준비하지 않았어요..

대신 근처에 있는 찻집으로 이동하여

부모님들 끼리 이야기 나누실 때

찻값은 지불 했어요 . (이건 생각지도 못한,,,,,.

식사만 하고 헤어질거라 생각했는데,,)

나름 화기애애한 상견례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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