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꼭 맞는 스몰웨딩 드레스 고르기

웨딩드레스냐 윈피스냐 이것이 문제로다!

 

누구나 결혼식장에서 아름다운 신부가 되길 꿈꾼다.

수많은 잡지 속 웨딩드레스를 보며 나한테 어울리는 드레스는 무엇일까 고민한다.

그러나 막상 웨딩드레스 샵에 가서 옷을 입어볼 때면 정말 이것이 나한테 어울리는지 나를 위한 드레스인지 의구심이 들기만 한다. 게다가 웨딩드레스를 혼자서는 도저히 입을 수조차 없는 옷이라는 걸 그제서야 알았다. 가뜩이나 챙길 것이 많은 결혼식 날, 거추장스러운 차림은 불편하기만 할 게 뻔했다.

그래, 웨딩드레스는 입지 말자. 평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는 흰 원피스도 깔끔하고 하얀 정장을 맞춰입어도 스타일리시 할 것 같았다.

그러나 사실.. 나는 웨딩드레스가 입고 싶었다. 웨딩 분위기를 내는데 드레스가 빠진다니.. 뭔가 허전했다.

그 고민의 해답은 바로 ‘빈티지 웨딩 드레스’였다. 빈티지 웨딩드레스는 생각보다 구하기도 쉬웠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해외 직구를 해야 했지만 최근에는 이를 대행하거나 아예 직접 만들어 파는 온·오프라인 빈티지 웨딩드레스 샵이 제법 생긴 덕분이었다. 

최적의 작은 결혼식 드레스 고르기 TIP!

 

• 결혼식 장소 확정 후 드레스부터 알아볼 것

드레스 수선이 필요할 수 있으니 본식과 넉넉한 시간을 두고 미리 확보하는 것이 좋다.

결혼식 장소를 확정하고 예산 수립 후, 자신의 체형에 맞는 디자인 선택 후 그 카테고리 안에서 찾는 것이 빠르다.

 

• 스몰웨딩 드레스 전문샵

‘데이비드 브라이덜’(http://www.davidsbridal.com)과 같은 인터넷 해외직구 사이트는 다양한 드레스를 고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직접 입어볼 수 없어 자칫 실패할 위험이 있다. 게다가 환불절차가 까다로운 경우가 많아 신중하게 구매해야 한다.

국내에도 다양한 사이트들이 있고 온오프라인 매장이 있는 곳도 있으니 실패의 위험성이 적은 반면 다양하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다.

 

• 포인트 액세서리로 색다른 이미지를 연출

스몰웨딩 드레스는 포인트 액세서리에 따라 전혀 다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가령 화관을 매치하면 내추럴한 느낌을, 진주나 금속 장식이 있는 헤어밴드를 곁들이면 클래식한 멋을 낼 수 있다. 베일을 쓰면 신비로운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웨딩슈즈 역시 꼭 하얀색이라는 범은 없다. 영화 <섹스앤더시티>에서 캐릭가 빅에게 받은 프러포즈 슈즈도 마놀로블라닉의 새틴 블루힐이었고 방송인 김나영도 그녀의 스몰웨딩에서 핑크색 마놀로블라닉을 신어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사실, 웨딩슈즈는 한번 신고 두 번 신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럴 경우 온 오프라인 대여 샵을 이용하는 것도 야무진 방법이다.

소장 구두에 코사지를 달아 색다른 분위기를 내는 것도 굿 아이디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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