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62] 부케말리기 & 결혼 100일선물

작년 11월에 친한 학교 선배가 결혼을 했어요~

부케를 받으면 좋은 기운이간다고 해서

예비신부가 된 저에게 던져주셨어요~^^

 

 

부케 못받고 결혼할줄 알았는데ㅎㅎ

감사해용!!!

집에 도착해서는 이쁜 부케를 어떻게해야할까?

고민하며 일단 몇시간동안 고생한 꽃에게

설탕물로 잠깐 쉬는 타임을 주었어요ㅎㅎ

부케를 분리 하였어요ㅎㅎ

부케 그대로를 말려서 드리면 좋을텐데ㅠㅠ

자신이없어서 분리하였어요~

 

부케메인의 히아신스는 마음의 기쁨 승리를 뜻하고

보라색 히아신스는 영원한 사랑을 뜻한다고 해요ㅎㅎ

 

부케장식도 나중에 사용하기때문에 잘보관해야되요ㅎㅎ

히안시스는 드라이하기 힘든 꽃이라고해요ㅠㅠ

그래서 일단 꽃과 줄기 그리고 잎까지 분리하였어요!!

요렇게 쟁반위에 신문지를 층층이 올려서 완성!!

 

 

그리고 언니의 결혼 100일이 다되어가고...

660ml의 유리병과 실리카겔을 준비하였어요ㅎㅎ

준비물 세팅 끝!!

 

 

이쁜 보라빛 히아신스가...ㅠㅠ

햇빛에 더 빠짝했으면 색이 이쁘게 나왔을까요??

맨밑에는 줄기를 잘라서 넣고 그위에 잎을넣고

사이에 실리카겔을 안보이게 넣었어요ㅎㅎ

 

잘말린다고 했지만 혹시나 곰팡이가 필까봐

실리카겔을 넣었어요ㅎㅎ

 

급하게 김을 먹고 생긴 실리카겔입니다ㅎㅎ

꽃을 다 넣고, 마지막에 부케에 있던 이쁜 보리색 리본끈을 넣었어요ㅎㅎ

은은하게 보라색이 보이고ㅎㅎ

 

막 넣은것처럼 보이지만... 하나씩 정성들여서 넣었답니다ㅠㅠ

 

완성!!!

 

 

이쁘게 하고싶었던 내맘과 다르게 되었지만...

언니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 가득 넣었습니다ㅎㅎ

 

결혼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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