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스튜디오 촬영_간식 준비

결혼준비를 하면서...결혼식 말고, 
두번째 대형 행사인... 웨딩 스튜디오 촬영!!!!!

 

웨딩 스튜디오 촬영이 워낙 장시간 촬영이기도 하고,
오전 메이크업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보통 도시락을 많이 하시던데;
그런 열정은 없고;;ㅋㅋㅋㅋ

간단하게 간식+김밥을 사서 갔당.

 


일단! 웨딩 촬영 간식 준비부터 따단-
오빠랑 같이 마트가서 간식 쇼핑ㅋㅋ
오빠가 좋아하는거, 나눠담을 봉지 과자로 선택.

 

 

웨딩 스튜디오 촬영 간식 준비하시는 포스팅보면
꼭 과자를 잔뜩 펼쳐놓는 샷이 있는데
왜그런가 싶었는데...

 

봉투에 나눠담을라면 갯수를 정확하게 파악해야되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이러고 있댜...

 

은근 과자 상자에 갯수 안써있는 것들이 많더라.
몇그램이 몇개인지 내가 우찌아나 이사람들앙!

 

 

오빠랑 내가 좋아하는 말랑카우.
샀는데... 
만점받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험생들을 위한거인가봥..
크흡...

 

 

갯수를 잘 1/N해서.ㅋㅋㅋㅋ
지퍼백에 나눠담았다. 
아, 캔커피도!

 

막 엄청 이쁜라벨지에 프린트도 하시던데;;
난 그냥 포스트잇 손글씨로 샤삭-

 

 

7세트 나왔고,

남은 과자들도 따로 챙겼다.

 

 

아 그리고 웨딩촬영의 필수품인 빨대! 
난 빨대텀블러도 같이 챙김!
스튜디오에 있는 정수기에 물떠서 먹음. 굿굿-나이스선택ㅋㅋㅋ

웨딩 스튜디오 촬영 간식 준비하셨던 많은 분들의 후기처럼.
난 7세트밖에 안만들었음에도 집에 한세트 가져왔다.ㅋㅋㅋㅋ
다들 작업할땐 안먹고...그러셔성 마지막에 헤어질때 하나씩 쥐어드리고온.ㅎㅎ

 

간식말고 밥으로 먹을 김밥과 빵도..ㅋㅋ


생각해보니 나 룩북찍을때도 촬영장 가보면,

촬영하면서 과자먹고 그런사람없음.
모델이나 사진작가들이나 스텝들 다-!!!!
그냥 웨딩 스튜디오 촬영한다니 유난떠는 느낌임 걍..ㅠㅠ


나 드레스 갈아입고, 머리 만져주실때...
오빠가 밖에서 이때다 싶어서 혼자 간식 잔뜩 먹길래.ㅋㅋㅋㅋ
(나땜에 강제다이어트하고 스튜디오에서 나 몰래 엄청 드신 느낌.ㅋㅋㅋ)
"나도 김밥 줘!!!"라고 외쳐서.ㅋㅋㅋ
드레스입고 김밥먹기 실행.

 

 

안드시던 헬퍼 이모님도 내가 펼쳐놓고 먹으니까 하나씩 집어드시더랑.ㅎㅎㅎ
역시 김밥은 손으로 먹게되고... 물티슈 챙긴것도 신의 한 수! 크하항.

 

뭐 결국 김밥도 다 남아서...
스튜디오에 드리고왔고.ㅋㅋㅋㅋㅋ
고봉만 김밥 맛있긴 하더랑.

 

친구가 사온 음료수들도 그냥 통째로 스튜디오에 드림.ㅋㅋㅋㅋ
잘 드시겠징 뭐~_~

 

모자른것보다 남는게 낫다는 오빠말처럼,
잘한거라 생각됨.ㅋㅋ쿠쿠.

여튼, 웨딩 촬영 간식 준비하시는 분들 이 글 보신다면...
무조건 간단하게 하시길 추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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