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다이이어트#4

건강한 다이어트 #4 (with 윤호용 트레이너)

3주차(10.26-11.01) : -1.1kg(총 -3.1kg​)

 

 

원래는 운동 시작 후 하루하루 일지를 올리려고 결심했었는데

​귀차니즘으로 이미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버려서

하루씩 포스팅하기엔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 있는 거 같아

일주일씩 ​묶다 보니 벌써 3주차가 됐네요:)

10.26 (PT 8)-71.6kg

​스텝박스 니업 - 점핑잭 - 케틀벨스윙 - 스텝박스 사이드점프 - 마운틴클라이머

(​점심 약속으로 마무리 유산소운동 생략)

죽을 듯이 운동을 하고

신나게 먹으러 갔죠ㅋㅋㅋㅋ

윤코치님과 ​안 먹겠다고...

냄새만 맡겠다고 약속을 했지요​

(feat. 하남 가나언덕)

하지만 이런 비주얼을 어떻게 보고만 있죠?????

그래서 제가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ㅋㅋㅋ

​양심상 야채 듬뿍 넣어서 '앙'

역시 안 먹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고.... 

너무 맛있어서 그 뒤로 손이 모터 달았다는..ㅋㅋ ​

점심을 만족하게 먹고

불안감이 엄습해서 저녁은 굶었어요ㅜㅜ ㅋㅋㅋ​

10.27(S/V)-70.9kg (첫 70대를 찍었어요​) - 고비가 올 줄 몰랐죠ㅜㅜ

​(다행히 어제의 오리고기 폭식은 피가 되고 근육이 되었나 봅니다)

어제 오리 고기를 그렇게 잘 먹어놓고

갑자기 왼쪽 무릎에 통증이 왔어요 ㄷㄷㄷㄷ

그래서 하체 운동을 제한했어요​ㅎㅎ

전날의 폭식을 반성하는 의미로 이날은

점심: 닭가슴살 샐러드

​저녁 : 삶은 계란+방울토마토

이렇게 먹었네요 ㅋㅋㅋ

 

10.28(PT 9)-71.1kg

(아직까진 무릎 통증으로 상체 위주로 했어요)​

스텝박스 점프 - 니업 - 이두&삼두 - 가위차기 - 점핑잭​

​오리 고기의 후폭풍이 온 건지...

다시 71로 회복​

​10.29 (S/V)-71.1kg

전날과 동일한 체중......

이때부터 코치님 핸드폰 사망으로 운동 사진이 없네요...​

10.30 (PT 10)-70.5kg

​(물집 잡힘-첫날은 무덤덤했으나....)

을 찍었어요

코치님께서 ​3주차에 69 대를 찍어보자고 욕심내셔서

주말 토/일도 운동하자고 하셔서 했어요

10.31 (S/V)-70.5kg

​갑자기 안 하던 운동을 2주간 너무 열심히 해서

발바닥과 새끼발가락에 물집이 잡혀서 걷지를 못하겠는 거예요

진선생이 물집도 터트려줬는데도....

욱신욱신​

그래서 항생제 연고를 쳐발쳐발 했더니

그나마 다음날은 걸을 수는 있었어요...

11.01(S/V)-70.4kg ​

​이렇게 열심히 운동을 했는데도 앞자리 변화가 없었어ㅠㅠ

이쯤 되니 저도 좀 짜증도 나고 스트레스도 받더라고요

그래도 여기서 포기할 수 없다며 마음을 다독였어요​

​발가락 부상으로 ㅋㅋㅋ

주말 동안 런닝을 못하게 되니 마음이 엄청 불안하더라고요

그래서 매트 운동을 배워서 집에서도 매트 운동을 했어요

결국 그렇게 바라던 69kg은 일주일 후에나

찍을 수 있었네요ㅜㅜ

애증의 70.... 진짜 첫 번째 고비가 너무 힘들었어요​

그럼 '애증에 70'은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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