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하면서 조심해야하는 부분들

 주변을 둘러보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 중 이런저런 이유로 결국 결혼을 포기했다는 이야기가 적지 않습니다.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를 하기 전, 예비부부는 물론, 양가 부모님들까지 어떤 부분을 조심해야하는지, 어떤 말과 어떤 행동은 하면 안되는지 알고 시작한다면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사진 출처: 월간 웨딩 21)

 

 

1. 내 부모는 내가 해결!

 양가 부모님께서 결혼 준비 과정에 지나치게 간섭하는 경우, 신랑, 신부님이 각자의 부모님을 잘 컨트롤 해주셔야합니다. 

 예를 들어, 예단을 준비하고 있는 예신님께 시어머니의 의견을 그대로 전하는 예랑님들이 있어요. 

 

예신: 자기~ 예단 보낼 때 따로 어머님 선물 준비해야 할까? 

예랑: 음.. 지난 번에 엄마가 밍크코트 갖고 싶다고 했어.

(예랑의 의도: 우리 엄마가 밍크코트가 갖고싶다고는 하지만

자기가 정말 준비하고 싶으면 하고, 아니면 안해도 정말! 괜찮아.

자기가 너무 고민하는 것 같아서 이야기한거야.)

 

신랑님은 정말 나쁜 의도가 아니셨을거에요. 그러나 이 말을 들은 신부님은 고민에 빠집니다.

 

(예신 마음: 밍크를 무조건 해오라는건가?

현금 예단 하려고 했는데 밍크를 따로 또 준비하라는건가? 뭐야!!!)

 

 시어머니가 밍크코트를 갖고 싶다고 하면 예랑님이

 

'엄마~ 요즘 밍크코트 받는 시어머니가 어딨어? 요즘에는 예단도 생략한대요.'

 

이렇게 중간에서 차단 할 수 있는 부분은 완벽하게 처리해주셔야 합니다.

 

예신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친정엄마: 너희 신혼 집은 어디로 할거니? 

그래도 32평부터 시작하는게 좋지 않겠니? 

나 좋으려고 하는게 아니라 다 너희 편하게 시작하라고 이야기하는거야.

라고 말씀하시면

 

예신엄마~ 요즘 대부분 집도 반반씩 한다는데, 

우리는 고맙게도 예랑이가 해온다고 하니까,

우리가 돈 보탤거 아니면 이래라, 저래라 이야기 안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예랑, 예신님들! 결혼 준비 하실 때, 절대로 본인의 입을 통해 부모님의 말을 전하지 마세요. (좋은 말은 하나도 빠짐없이 전하셔도 됩니다. ㅎㅎ) 내 부모님은 내가 해결합시다. 예랑, 예신님들이 중간 역할을 잘 해주셔야 오해와 갈등이 생기지 않아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니까 기억하세요!!!

(중요도: ★★★)

 

2. 말 조심!

 예랑, 예신님들! 결혼 준비하면서 양가 부모님, 친척들 만나실 일 많으시죠?

이렇게 상대방의 가족들을 만난 후,

좋은 이야기든, 나쁜 이야기든, 상대방의 가족과 관련한 말을 하는 상황에서는 매우 조심하셔야 해요. 

(사진 출처: http://bonlivre.tistory.com/593)

 

 

많은 예랑, 예신님들이 나도 모르게 이렇게 생각한다고해요.

 

내가 내 부모 욕은 해도 돼. 그런데 넌 안돼.

 

좋은 말도 한두번 들어야 좋다는데 나쁜 말은 더 그렇겠죠? 게다가 그게 나의 가족과 관련 된 말이면 신경쓰이는게 당연해요.

 

상대방의 부모님과 관련된 말은 매우, 극히, 엄청 조심하셔야 합니다

 

예랑: 우리 아빠 성격 좀 이상해. 자기도 조심해.

예신: 그래, 지난 번 상겨례 때 보니까 많이 이상하신 것 같아.

예랑: 음, 그래도 그렇게 이상하진 않아. 자기가 너무 예민했나봐.

예신: ......???

 

'우리 부모님 원래 그런 사람이다. 너가 이해해라.'

'말은 그렇게 하셔도 다 우리 생각하셔서 하는 말씀이니, 기분 나빠하지마.'

'별 것도 아닌데 괜히 신경쓰지마. 어차피 같이 살 것도 아니잖아.'

'너가 먼저 다가가면 우리 부모님도 너한테 잘 해주실거야.'

 

내가 이해된다고 상대방에게 이해를 강요하지마세요. 

 

'우리 부모님 원래 저런 분이셨는지 정말 몰랐네. 나도 깜짝 놀랐어. 많이 속상했어? 내가 미안해.'

'기분 많이 상했지? 앞으로 우리 부모님 만날 때는 내가 더 신경쓸게. 그 날 수고 많았어. 고마워.'

 이렇게 따뜻한 말 한 마디로 속상했던 예랑님, 예신님 마음이 스르륵 풀어질 수 있어요. 다들 기억해주세요!!!

(중요도: ★★★★★)

 

 3. 남과 비교하지 않기!

  예랑, 예신님~ 부모님께서

 

'누구네는 예단으로 얼마를 했다더라.'

'누구네는 현금예단 보냈는데 다 돌려왔다더라.'

 

이런 이야기 들으시면 기분 안 좋으시죠?

분명, '엄마! 우리가 알아서해요. 남들이랑 비교하지 마세요.' 라고 말하고 싶을거에요. 

 

그런데 왜 본인들은 남들과 비교하고 계신가요?

 

친구 누구는 꾸밈비로 500만원을 받았는데 나는 100만원밖에 못 받았어.

친구 누구는 장모님이 명품 시계 해주셨다는데. 등등...

 

예랑, 예신님들! 우리 남과 비교하지 말아요. 평생 함께할 사람은 지금 내 옆에 있는 이 사람인데, 왜 자꾸 남과 비교하면서 속상해하시나요? ㅠ0ㅠ

 

행복은 남의 기준에 맞춰 설정하기보단, 나의 기준에 맞춰 설정해야합니다.

 

내가 가장 행복해야 할 순간 '남'의 기준으로 정해진 '행복'을 찾고 계신건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중요도: ★★★★)

 

 

<양가 부모님께서 조심해주셔야 할 부분>

 

1. 결혼 전, 시댁에서 며느리한테, 처가에서 사위한테 다이렉트로 연락 하지 않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본인의 아들, 딸에게 이야기하셔야 합니다. 문자나 통화는 의도치 않게 오해가 생길 수 있어요. 

 

2. 며느리를 딸로, 사위를 아들로 생각하지 마세요.

 부모님께서 20년 넘게 키운 아들, 딸도 내 마음 같지가 않아요.

 

내 자식도 내 마음대로 안되는데 

며느리, 사위는 왜 내 마음대로 하려고 하시나요???

 

그리고 '내가 널 딸처럼 생각해서 하는 말인데...',

'아들 같아서 하는 말인데...' 

 

며느리와 사위를 편하게 대해주시는 건 좋지만,

 

이런 말로 포장해서 부모님의 생각을 강요하지 마세요.

 

며느리를 어린 딸 키울 때처럼, 이것저것 가르치려고 하지마세요.

사위를 내 남편 고르듯, 이것저것 따지려고 하지마세요.

 

4. 칭찬해주세요.

 예쁘다, 예쁘다. 잘했다, 잘했다. 표현해주세요.

예비 며느리, 예비 사위는 부모님들의 말씀과 행동 하나하나 엄청 신경 쓴답니다.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고맙다, 잘했다, 수고했다, 말로 하기 어려우시면 문자만 하나 보내주시면 부모님들의 사랑하는 아들, 딸이 더 행복하게 결혼 준비 할 수 있어요. 남이었던 사람들이 하나의 가족이 되려면, 자식들도 노력해야하지만,

부모님들도 노력하셔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주세요.

 결혼을 하면서 신경써야하는 부분들, 너무 많은 것 같나요?

 

결혼이란 도착지가 아니라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합니다. 출발 하기 전, 신발 끈 잘 동여매고 출발해야 중간에 넘어지지 않고 끝까지 잘 갈 수 있겠죠? 

 

포스팅 보면서 더욱 더 멋진 예랑, 예신님들이 되시길 바랄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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