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t] 건강한 다이이어트 #1

​건강한 다이어트 #1​ (with 윤호용 트레이너)

 

 

PT 등록 전 상담을 했어요

 

갑작스러운 과거 회고를 했죠

 

그동안의 다이어트 경험, 다친 곳이나 불편한 곳을 말해달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양약과 한약으로 다이어트를 한 경험과

 

전에 무리한 아령 운동으로 어깨와 손목에 염증이 생겼던 일도 얘기했어요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도 얘기하고

 

주량과 식습관은 어떠한지 등등

 

시시콜콜하게 다 얘기한 것 같아요

 

 

그리고

 

2015.10.08 첫 PT 시작

인바디 측정으로 제 몸 상태를 분석 & 수치화

 

과체중 / 비만 / 복부비만 / 기초대사량 표준 이하

 

4개 항목 모두 낙제했어요

 

오로지 체지방만 15kg 감량이 처방 됐어요

 

본격적인 운동에 앞서 꼼꼼히 스트레칭을 하고

 

운동

 

첫날엔 스쿼드, 데드리프트 자세를 익혔어요

 

그리고 마무리는 스텝박스 니업

 

스쿼트는 종종 혼자 해봐서 어렵지 않았는데

 

데드리프트가 생소했어요

 

그래도 코치님께서 자세가 좋다고 칭찬해주셔서

 

신나서 완전 열심히 했네요ㅋㅋㅋㅋ

(왼쪽부터 스쿼트, 데드리프트, 니업)​

첫날이라 맛보기로 무리하지 않고 3set 정도 한 것 같아요​

그리고 또 꼼꼼한 마무리 스트레칭

​윤 코치님과 PT를 하면서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의 중요성을 느꼈어요!

전에 준비운동 없이 아령운동을 했더니

어깨와 손목에 염증이 생겨서

'역시 운동은 나와 안 맞는구나' 하고 때려치웠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염증이 생기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었어요ㅋㅋ​ ​

​이렇게 50분의 수업이 끝나고​

코치님께서 밴드를 개설하고 초대해 주셨어요

 

코치님은 그날 습득한 운동 기술과 사진을 업로드하고

 

저는 식단과 런닝머신 인증샷을 올리기로 했지요ㅋㅋ

 

가끔... 코치님 몰래 먹을 땐 사진을 안 찍고 안 올리기도 했지만요

 

수업시간뿐만 아니라 24시간 관리받는 느낌이랄까

 

밴드에 먹은 건 무조건 찍어서 올려야 한다는 생각에

 

식욕 억제가 자연스럽게 되더라고요ᄏᄏᄏ

 

사실 밴드에 꾸준히 올리는 게 엄청 귀찮잖아요

 

코치님도 바쁘실 텐데 꾸준히 올려주셔서 저도 열심히 하게 되더라고요

 

PT 등록하기로 결심하고 윤 코치님 지목한 건데 잘했다 싶더라고요

 

윤 쌤과 인연이 된 건

 

갑자기 취소된 요가 수업 대신 코치님에 폼룰러 대체수업을 통해서 였어요.

 

폼룰러로 종아리 알을 풀어주는데....

 

그 고통은 정말.. 안 당해본 사람은 몰라요 

 

하지만 아프다고 발악하는 저를 봐주지 않고

 

'아프니깐 더 해야 돼요'라며 더 아프게 자극을 주셨어요ㅋㅋㅋㅋ

 

그런 냉정한 모습에 믿음이 가서 윤 쌤과 PT를 결심했어요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에도 열심히 하려고요!

 

얼른 -10kg 당설하고 After 사진을 찍어야 할 텐데 말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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