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들어가는 삶에 한걸음 다가가기♥
결혼준비 시작 - 웨딩홀 계약(이스턴베니비스)
상견례전에 양가 부모님 동의하에
웨딩홀 계약부터 했어요.
저희는 서울시 강동구에 살고 있어요.
남친의 아버지 즉, 아버님 손님이 많아
(아버님 손님만 400-500명 예상)
강동에서 가장 찾기 좋은 곳, 넓은 공간을 찾다 보니
이스턴베니비스를 찜콩! 하게 되었어요.
교통회관 더컨벤션과 이스턴베니비스
두 곳을 염두해 두고 두 곳중에 한 곳을 선택하기로 했어요.
집에서 걸어서도 갈 수 있는 이스턴베니비스를 먼저 상담 하고
견적 뽑아 오고선 검색검색!
교통회관 더컨벤션은 3층에 있는 홀이 제일 큰데
3층엔 큰 홀과 작은 홀 두개가 있어요.
우리가 원하는건 한 층에 단독홀인데!
3층 큰 홀의 연회장은 12층.
어른들 번거로울 것 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는 다른 곳은 가보지도 않고
웨딩홀 투어? 요런건 해보지도 않고 그냥 바로
이스턴베니비스 계약을!!
물론 홀이나 웨딩홀 분위기가 마음에 안들었다면
투어를 했겠지만
홀도 완전 예뻐요!!
이스턴베니비스 하면 제일 먼저 듣는 말은
어? 거기 밥 진짜 맛있는데!
보통 결혼식을 다녀오면 생각나는 건
신랑이 어땠는지, 신부가 예뻤는지가 아닌
음식이 어떠하였는지 뿐이라며...
그런데 이스턴베니비스는 음식 하난 최고란다!
웨딩플래너 사이에서도 인기 많은 웨딩홀이라고!
홀도 예뻐! 음식도 맛있어!
호텔은 아니지만 호텔보단 저렴한 가격에
호텔급의 웨딩홀이라고!
우리는 2층 플로리아홀로 계약을 했는데
이 홀은 '내딸서영이'에도 나왔던 홀이라고 하더라구요^^
사진은 밝게 나왔는데 홀은 어둡고 천장도 높아 웅장한 편이에요.
저기에 제가 서는 날이 올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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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3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