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 34]비단채 결혼식 시어머님 맞춤한복하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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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채 결혼식 시어머님 맞춤한복하러가요!!

결혼식 한달전쯤 시어머님 한복을 맞춰야해서

저희 한복을 대여했던 부평 비단채 한복집으로 갔습니다

 

맞춤으로 진행할때는 원장님이 해주시기 때문에

꼭 예약을 해야하는 센스!!

둘째이모님과 어머님 그리고 블루라마와 저는 안내해주시는 방으로 들어가서

주시는 음료를 마시며 기다렸더니 원장님이 오셔서 시어머님이 하시면 좋은 칼라를 골라주세요

남자쪽 어머님들은 파란색이나 녹색쪽으로 많이 하신다고해서

그쪽에서 칼라에서 맞춰서 보여주셨어요

 

근데 ....

어머님은 저희 엄마와 반대로 핑크계열을 좋아하시기에 ... ;;;

최대한은 시어머님에게 맞는 색상으로 치마와 저고리 그리고 고름

이렇게 색상을 맞춰서 미리 봅니다 

초록색은 맘에 안드신다고 하셔서 저희 엄마와 비슷하면서도

치마는 네이비로해서 들어가게끔 맞춰보았더니

그나마 맘에 들어하시는것 같은 느낌 ㅋㅋ 

네이비칼라의 치마에 보라빛저고리

톤다운된 연두색 그리고 저고리 소매쪽에

자수를 넣어서 할 예정입니다

원하는 칼라를 맞춰서 정하고나면 사이즈를 측정합니다

꼼꼼하게 하나한 재주고 계세요 ~ 

그리고 다음으로 선택해야하는 것!

신발의 굽입니다

어머님이 다리를 살짝 삐끗하셔서 되도록이믄 5cm로 신으심 좋은데

원래 높은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어머님은 7cm랑 고민중이세요;

저고리는 전통방식과 양장식으로 두가지에요

체형에따라서 하는 방식이 다른데

어머님은 양장식으로 만들어서 입으시는게 편하게 입으실수 있다고 하셔서

그렇게 정했습니다

최종으로 확인하고 주문서 작성!!

그리고 계약금 일부 걸어두고 가봉날을 예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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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간이 지나 가봉날

가봉일때는 제가 다른일땜에 가보지 못했어요 ㅠㅠ

그래서 블루라마가 폰으로 찍어서 보내주었답니다~

 

만들어진거 보니까 어머님께 잘 어울리시는데

모르시는 분들은 여자쪽 어머니인줄 알것도 같은 ;;;

비단채에서 맞춤 한복을 하면서 함께 세트로 가방과 신발 그리고 노리게를 주셨어요

한복의 칼라와 맞게 색상도 잘 주신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비단채에서 저희한복 대여하고 친정엄마 한복대여

그리고 시어머님 맞춤한복까지!!

완성!!

 

예식전날 이 모든 한복들을 다 챙겨서 가야해요

이제 몇일 남지않아 두근두근

이쁜 한복으로 신경 많이 써주신 비단채 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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