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몰디브 센타라 라스푸시 둘째날

몰디브 센타라 라스푸시 둘째날

 

 

다들 황금연휴 잘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연차를 이용해서 내일까지 푸욱 쉬는 직장인분들이 많던데..

백수인 저에겐 딴세상 얘기^^

 

조서방도 결혼을 하더니 왜 갑자기 개미모드로 진입했는지 오늘도 출근을 하셨네요.

(잔소리도 많이 안했는데.................ㅠㅠ)

 

주말에 3시간30분이 걸리는 전라도 시골을 다녀오고, 어젯밤 다시 울산으로 넘어왔더니 운전은 내가 안했는데도 피곤해서 죽을맛

 

이제서야 부비적거리며 일어나 포스팅 시우시작입니다^^ 날씨도 좋네요^^

 

도로시의 몰디브 신혼여행 몰디브 센타라 라스푸시에서의 둘째날을 소개합니다

 

2015.04.16 둘째날 몰디브의 아침입니다^^

 

 

해가 저기 어딘가에서 떠오르는 바다의 모습이예요

 

해질때와, 해가 떠오를쯤 바다색은 주간보다 물색이 어둡고 더욱 웅장해요^^

 

이것도 몰디브표 느낌이죠?^^

 

 

팁 하나를 드리자면, 몰디브 바다는 해가 온전히 내리쬐었을때 에메랄드 색이 되는게 가장 이쁘더라구요^^

7시에 다다르면 보통 바다색이 에메랄드색이 되어가고있어요

 

점심을 먹을즈음이면 더욱 최고구요!

 

 

이때는 새벽 6시입니다^^

처음보는 몰디브 아침에 괜히 설레어서 밤잠 못 이루고 5시경부터 눈떠서 방황하다가 카메라 들고 나와서 이래저래 살펴봅니다

 

조용한 바다앞에서는 정말 할말이 없어요^^

 

계단옆을 보니 게님들이 왔다갔다!

 

시골에서 자란 우리 두사람은 그 게를 못잡아서 안달났습니다

결국 나무젓가락 출동!

 

그런데 원체 빠른 게들이 저런 둔한 젓가락질에 잡힐리 없겠죠?^^

 

이날 목표가 생긴 조서방!

몰디브 센타라 라스푸시 나가기 전까지 게한마리 꼭 잡겠다고 다짐해봅니다

 

과연 게를 잡을까요? 못잡을까요? 히히힛

부시시시시 몰디브 아침을 만끽중입니다!

 

 

그렇게 부지런하지 않는 우리 둘 몰디브 센타라 라스푸시에서 둘째날 첫 조식을 먹으러 출발!

세수만 하고 선크림만 바르고 갑니다

몰디브 아저씨!

 

몰디브의 아침은 7시라도 참 더워요!

 

걸어서 도착한 오션레스토랑입니다

 

센타라 라스푸시에는 여러개의 식당이 있지만 오션레스토랑은 뷔페식 식당으로 예약없이 이용가능하며

조식을 먹을수있는 곳이예요^^

 

 

몰디브에 있는동안 매일아침 빠지지 않고 이용했던 오션레스토랑!

신선한 빵, 쥬스, 오믈렛, 각종 여러가지가 준비되어있어요

 

취향에 맞게끔 퍼오면되요

 

사실 처음보는 것들이라...조금씩 퍼와서 먹어보고 아니면 바로 탈락!

 

 

저는 주로 빵과 씨리얼 위주로 아침을 열었습니다!

엄청엄청 강추해주고 싶은거!!

 

다른건 다 그냥그런데 크로와상 대박!

 

 

크로와상은 조식먹을때 꼭 먹어야함 ㅠㅠ어찌나 그렇게 맛있게 잘 구워졌는지 매일 아침마다 크로와상 2개씩은 먹은것 같아요!

 

 

 

조식을 가볍게(?) 해결하고 우리는 아침이고 하니, 센타라 라스푸시 구석구석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엄청 크지 않기에 리조트 주변을 쭉 도는데 시간이 오래걸리진 않아요

여기서도 고기를 잡고싶어 안달난 아자씨!!

 

손을모아 잡았지만 물고기가 공중으로 퉁 튀더니 도망가버리는 몰디브신공을 보여주심!

송사리 수준인데 재빠름

우리의 크록스!

 

이날 산책한답시고 모래사장 걷다가 지비츠 3개나 잃어버림 ㅠㅠㅠㅠㅠㅠ

 

이때까지만해도 붙어있던 내 지비츠들 ㅠㅠ 숙소를 돌아와보니 사라짐 ㅠㅠㅠㅠㅠ

 

몰디브 해변 어딘가에 뒹굴고 있겠죠?

첫날 도착했던 로비바와, 저곳에 로비가 있어요

 

몰디브 둘째날 굿모닝입니다^^

이쪽은 워터빌라쪽이예요

 

우리가 머무르는곳도 워터빌라지만 이쪽은 숏테일!

 

그런데 숏테일쪽 경관도 굳굳!!

찍어대기 바쁜 녀자

 

사실 진짜 매우 뜨겁슴.....ㅋㅋㅋㅋㅋ

나좀 찍어주겠다면 서보라고 하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 이렇게 찍어놓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타라 라스푸시 너무나 좋아요 ㅠ 매번 걸을때마다 바다보고 감동받고

걷다가 감동받고 ㅠ

 

카메라로 찍고 폰으로 찍고 난리도 아니였음 ㅠ

 

이렇게 안담으면..한국가서 다 까먹을까봐 ㅠ

 

남는건 사진뿐이다 라는게 저 철칙!!

산책을 끝나고 방으로 돌아와 이제 바다로 들어가볼 준비?

 

아 덥다 더워

 

모래가득 묻은 크로스를 찰칵!

 

이째까지만해도 오른쪽 크로스 지비츠들이 사라진줄 몰랐다가

 

저발을 씻고나서 대략 몇초뒤에 지비츠탈출사실을 알았음 ㅠㅠㅠㅠㅠㅠ

 

 

내가 걸음을 희한하게 걸었나 내 발꼬락들이 지비츠를 마구 밀어내버렸나봐요 ㅠㅠㅠㅠ

 

 

어찌되었건 수영복 갈아입고 해가 가득 비친 센타라라스푸시의 경관 감상중입니다

 

 

 

아침 6시바다와는 사뭇 다르죠?

래쉬가드를 입고 바다속으로 풍덩!

구명조끼는 각 방마다 비치되어있어요

 

 

한국에서 사간 싸구려 스노쿨링 장비로 잠깐놀다가 오리발을 빌리러 가기로 마음먹음!

 

참고로 오리발을 빌리려면 수영복 차림으로 가야하며, 테스트를 해야해요

 

그 테스트시간은 다이빙센터에서 알려준답니다^^

 

 

10시에 오라고 하길래 우린 잠깐 대기타는중

몰디브에 내 몸을 맡김.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영복은 사실 이렇게 찍는용도 외엔 사진찍고나서 래쉬가드를 입었음

살탈까봐 안절부절.

 

 

 

휴양지갔으면서 타는걸 무서워하는건 뭔지...ㅋㅋㅋㅋ

한때 수영좀 했다고 내입으로 말하고 다니는 박물개!

 

 

저는 물에서 노는걸 참 좋아라해요

흐흐흐

 

 

혼자 배영도 하고 이래저래 놀다가 잠깐쉬기로!

그사이 굽네치킨에서 준 비치볼을 들고와서 바람불고있음

 

저건 잘못해서 몰디브 바다로 떠내려감...ㅋㅋㅋ

 

미련없이 빠이!!!

 

 

참고로 사진에는 없는데 10시에 다이빙센터에가서 오리발테스트를 받았습니다

 

 

 

테스트란 그 옆에 얕은 해변에서 스노쿨링장비를 하고 오리발을 달고 간단히 수영하는 모습을 보여주면되요

 

직원이 가리키는 바로 몇미터앞까지만 갔다가 돌아오면 그냥 무료로 대여가능하거든요^^

 

하지만 이 테스트에 통과못하면 스노쿨링장비와 오리발은 빌릴수 없어요

 

 

예ㅢ상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로 안됨 ㅠㅠ

 

 

괜히 막 둘이 긴장했는데 오리발을 달고보니 앞으로 쭉쭉 나가는 나를 발견!

 

직원이 나한테 잘한다고 했음

 

테스트를 조서방과 나와 중국인 남자한명이서 총3명이서 치뤘는데 ㅋㅋㅋㅋ

 

어이없게 그 중국인은 물속에서 바둥바둥 발차기를 못해서 결국 탈락!

 

 

나는 누구나 다 빌릴수 있는거라고 생각했는데...........그 중국인 남자가 헤엄을 너무 못쳐서...탈락하는걸 보고 나도모르게 웃어버림.

 

 

근데 직원도 웃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되었건 이제 오리발과 스노쿨링장비까지 대여하고 우린 다시 씻고 점심먹으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한국에서 가져간 스노쿨링 장비는 쓰지도 않고 버리고옴

 

괜히 위생상의 문제로 우리걸 사가자며 지마켓에서 두개에 2만원도 안하는걸 사갔는데

고무도 매우 부드럽지 않고 입에 무는 부분도 딱딱하고..그냥 센타라 라스푸시에 빌려버렸음

 

 

위생따지시지 마시고 그냥......가서 속편히 빌리는게 질도 더 좋고 나을것 같네요

 

 

한국에서 좀더 비싼거 안사가실거라면..짐만늘고..ㅋㅋㅋㅋㅋ

 

 

점심먹기전 우린 다시 뷰바를 들려서 비어 한잔씩!

다시 폭풍셀카타임!

 

 

이때아님 내가 어디 이런배경에서 이런옷과 모자로 사진을 찍겠냐며...몰디브에 머무른 내내 사진이 엄청나다는

 

근데 나만 그런거 아니죠?

다들 그렇자나요 ㅠ

조서방은 나중에 짜증냄

 

사진좀 그만찍어라고....아오!!!!

정말 바라만보고있어도 계속 보고싶은건 바로 몰디브 바다아닐까요?^^

 

해가 더 높이 떠올라 햇빛이 쫘악 비친 몰디브 바다는

말을 잃게하는 광경

 

 

센타라 라스푸시의 둘째날이 흘러가고있습니다

뷰바에 있는 해먹!

 

 

이곳에 누워 밤에는 별을 본다죠?

완전 낭만가득^^

 

 

 

우린 이제 어제 밤에 예약한 이탈리안레스토랑에 점심먹으러 갑니다!

 

매번 오며가며 다리아래에서 만난 베이비샤크!

 

이게 베이비샤크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끼리 그러고 부르고있었음

 

 

조서방이 끝까지 못잡아서 아쉬워한 물고기.

 

집에서 키우고싶다고까지함..............밀물과 썰물에 따라서 고기가 사라지고 나타나고를 반복했는데 매번 다리를 지나가면서

물고기 안부를 묻곤했던 조서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탈리안레스토랑인 라브레자 앞에서 바라본 몰디브입니다

 

 

이곳의 아침과 주감으로 이곳의 뷰를 참 좋아했던 나

 

 

푸른 바다와 하얀 파라솔, 야자수 나무는 정말 어떻게 찍어도 이쁜 사진의 완성이었던 이곳!

 

지나칠때마다 같은장소지만 매일 사진을 찍었어요^^

이탈리안레스토랑은 런치세트가 있어요

런치세트로 먹기로 하고 기다리는 동안 머지머지 하면서 병을 마구 돌리더니

후추를 죄다 뿌리고 말았음...쯧쯧....

음식기다리면서 사진찍기!

무사히 센타라라스푸시에서의 둘째날이 지나가고있습니다

 

 

영어도 드럽게못하는 둘이서 점심까지 무사히 :)

도로시는 자유로운 영혼

도로시는 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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