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센타라라스푸시 신혼여행 첫날

몰디브 센타라라스푸시 신혼여행 첫날

 

 

말레공항에 도착후, 스피드보트를 타고 이제 센타라라스푸시로 들어가야해요^^

호이잇! 드디어 몰디브를 만끽하는 순간들입니다^^

 

꽤나 긴여정같았는데 몰디브 신혼여행 첫날은 바로 여기부터라는^^

 

 

인천공항에서 몰디브까지 가는길에 관한 포스팅은 아래를 참조해주시고

http://blog.naver.com/lemonieun/220343983611

 

포스팅 이어갑니다!

 

 

6시간의 비행 그리고 5시간의 대기 그리고 또다시 4시간의 비행을 끝내고 도착한 말레공항!

여기가 바로 몰디브라죠

 

도착하자마자 너무 더운 나머지 조서방은 반팔로 옷을 갈아입습니다

 

 

모든 여행객이 모일때까지 센타라라스푸시 직원이 잠시 대기를 하라고 해서 옆에 앉아서 대기타는중

예약한 여행객들이 다 모이자 스피드보트를 타러 이동합니다

스피드보트는 말레공항 바로 앞에 위치하고있어요^^

 

 

센타라라스푸시는 비교적 멀지 않은곳에 위치해서 보트로 15분이면 도착할 거리에 있습니다.

우릭 타고갈 보트. 그리고 진짜 헉소리나던 몰디브 바다색

타자마자 어색돋게 한컷.

왜 우리는 이제 도착했는데 여행 마지막날처럼 초췌해진걸까요 ?ㅠㅠㅠㅠㅠ

 

하룻동안 씻지도 못하고 긴 비행에 둘다 급 노화 시작......

 

어찌되었건 정말 씽씽 환호성이 절로 나오는 스피드보트!!!

직원들도 친절하구요, 사진도 찍어주시더라구요

 

내릴때 팁을 살짝 드렸어요

도착한 날이 평일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리조트로 들어가는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포스팅들 읽어보면, 한국인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고 하지만 이날 보트에 저희말고 한국인은 한팀 있긴했네요.

여행 내내 리조트내에서 오며가면 다섯커플정도? 그리고 자주 마주지치지도 않고

 

동양인이 많다고 하던데, 물론 중국인,일본인 각국의 아시아인들이 보이긴 하지만 서양인도 무지 많았어요^^

 

 

어찌되었건 감탄사 연발하며 15쯤 달렸을까

 

드디어 도착한 몰디브 센타라라스푸시 리조트입니다!!!

 

물색이 진짜 헉소리남 ㅠㅠ

니가 바로 몰디브구나! 소문대로야 정말!!

직원들을 따라 이동해 로비에서 간단한 설명을 듣습니다.

아후.....한국인 계신다더니..영어가 너무 안되서 나중에 물어봤더니 없다고 하더라구요

 

블로그포스팅들 보니 그만뒀다는 얘기도 있고 ㅠㅠ

어찌되었건 이래저래 내 귀를 타고 그냥 쓱 빠져나가는 영어들을 듣고 2시에 체크인이니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로비앞 바에서 잠시 시간을 떼웠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302호!!

 

롱테일을 따로 지정해달라는 메일발송을 안했을뿐더러, 롱테일을 원한걸우 추가금을 내면 아예 그쪽 룸으로 잡아준다고해서

계약당시 추가금 주고 롱테일을 골랐어요

 

뒷번호일줄 알았더니 시작점이더라구요

 

뭐 이러거나 저러거나 센타라라스푸시에서는 그 어디든 풍경좋다 다 좋은곳이예요^^

 

 

버기로 직원이 우리를 데려다 주고 우리 캐리어는 다른 직원들이 알아서 가져다 줘요

짐가져다 준 직원들에게는 팁을^^

 

 

 

방에 도착하니 에어컨도 빵빵 틀어져있고 깔끔 그자체!

 

사실 이미, 룸컨디션이 어마어마한 수준은 아니란걸 알아서 더이상 따지지도 않았음

 

방은 깨끗하게 잠만잘수있음 된다고 생각했기에 더없이 만족스러웠으며, 방크기도 이정도면 충분하지 싶더라구요

허니문이라고 준비된, 초콜렛과 와인.

마카롱을 둘다 안먹는데, 초콜렛이라 좋다고 생각했지만 이것도 먹지도 않고 와인만 먹고 왔네요^^

 

그리고 중요한 오션뷰.................................아 이래도 되는걸까요 ㅠ

너무 멋지쟈나 ㅠㅠㅠㅠㅠ

뭘 어떻게 찍어도 여긴 그냥 예술!

 

 

짐 도착후, 부랴부랴 저는 짐정리를 하고 조서방은 씻고.

둘다 매우 끕끕했음

 


객실내부가 좀 너저분하지만..............ㅋㅋㅋ

있을건 다있음

옷걸이는 저기에 걸린게 다라서 나머지는 바닥에 포개놓은 상태.............나름 정리하고 찍은건데 ㅋㅋㅋㅋ참으로 너저분하기 그지없다는.......

 

금고도 있고, 커플쪼리도 있어요.

 

첫날 점심은 마지막날에 먹어도 된다고 해서 우리도 첫날은 방에서 컵라면과 와인으로!

그리고선 꽃단장을하고 바로앞 뷰바로 나갔습니다

 

 

우리 룸 바로 앞이 뷰바임^^

 

 

구글링까지 해서 찾은 몰디브 센타라라스푸시 지도임

 

지도만 봐도 나는 매우 그립 ㅠㅠㅠㅠ

우린 쉴새없이 뷰바를 들락날락 오며가며 들락날락

원비어 투비어 외쳐댔어요

우리룸 테라스 다음으로 제일 사랑했던 뷰바이기도 함.

 

맨처음에 조서방은 맥주를 저는 피나콜라다인가..맛있다길래...ㅋㅋㅋㅋ

 

이렇게 몰디브 센타라라스푸시에서의 신혼여행의 첫날이 시작과 동시에....마무리되어갑니다^^

아직 여름옷이 어색한 나ㅋㅋㅋㅋㅋㅋ

챙큰 모자도 쓰고 누가봐도 신혼여행 티내는중

뷰바 이곳은 진짜 러브입니다

 

아마 매일매일 사진에 뷰바사진은 올라올거예요^^

 

이 넓은 바다를 말없이 바라보고 있어도 힐링이 되는 그 기분 ㅠㅠ

해가 뉘엇뉘엇 넘어가는 중입니다

슬슬 산책을 하다가 저녁을 먹으러 갈생각입니다

 

 

몰디브 센타라라스푸시에서의 신혼여행 첫날 저녁은 오션레스토랑을 이용하기로 했어요^^

오션레스토랑은 뷔페식이며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되고, 시간만 맞춰가면 되는 편한 곳이니깐요

 

그다음날부터 예약하는 레스토랑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뷰바를 나와 걸어가는데 해변에서 파티가 열렸어요^^

몰디브의 해가질수록 파티의 기운은 더해져가며 낮만큼이나 밤도 아름다운 몰디브의 밤!

노출이 맞지 않는 사진일지라도 다 좋다 좋아!

 

 신혼여행지로 많이들 찾는 그 이유도 알겠더라는.....그냥 조용히 바다만 봐도 행복하고 그렇더라구요.

해가 거의 다지고 밤이 찾아왔어요

해변에 있던 수영장에는 이렇게 예쁜 전구가 들어오고, 해변에는 음악소리와 각국의 사람들이 자유로이 음료와 술을 마시며 즐기고 있어요

 

우리둘도 영어가 안되니 차마 말은 못섞고 ㅋㅋ우리끼리 즐기고 있음

 

 

참고로 우리가 간 몰디브 센타라라스푸시 리조트는 올인클루시브로 계약을 해서

3끼식사 및 모든 음료나 주류는 공짜로 이용가능했어요^^

 

상황에 따라 요금이 붙는것도 있었겠지만 일반적으로 무료이용 가능합니다

해변에서 술한잔 가볍게 하며 지는 해를 바라보다가 우리의 첫 저녁을 먹으러 오션레스토랑으로 갑니다.

 

앗참 가는길에 타이레스토랑과 이탈리아레스토랑에 들러 다음날 점심저녁을 예약했어요^^

 

보통 전화로 예약하라고 했지만, 저희둘다 전화로 하면 의사소통이 더 안될까봐 무서워서 얼굴보고 하기로...ㅋㅋㅋㅋ

가기전 잠시 화장실에 들렀다가 고새를 못참고 거울로 얼굴없는 셀카.

 

그리고 입장한 오션레스토랑!!!

 

영어못하는 우리도 편하게 이용했던 ...ㅋㅋㅋㅋ

왜냐면 방번호랑, 음료만 물어보고 다른 질문이 필요없는 곳이니깐요 ^^

많이 먹었던것 같은데 왜 이컷 하나뿐인지 나는 모르겠찌만 ㅋㅋㅋㅋㅋ

 

이거저거 입맛맞는거 찾아 먹었습니다

 

몰디브 센타라라스푸시의 레스토랑은 갈때마다 메뉴들이 조금씩 달라서 다양함을 맛볼수는 있으나 ㅠ 어떤날은 향신료 가득인 날들이 있어서 나는 빵종류를

주로 먹기도 했다는....

 

꼭 몇가지 음식이 힘들게 하기도 했어요

 

그치만 뷔페기 때문에 괜찮아요 :)

 

 

둘이서 먹고 방으로 들어가서...............

 

이때 시간이 8시였는데 우리는 곯아떨어짐

그이유는 한국시간으로 12시였기에 ㅠ 우린 시차적응 못하고

남들은 해변에서 한창 파티가 열려서 음악이 쿵짝쿵짝 거리는데 우린 둘다 숙면을 ㅠㅠ

 

한참을 자고 일어났는데

도중에 눈떠보니 몰디브시계로12시더라구요

 

한마디로 한국시간으로 새벽4시

 

 

테라스에 나갔는데 진자...어마어마하게 말도못할 별들이 가득한걸 보고 잠이 확 깨서

카메라들고 오밤중에 설쳤어요.

 

 

이건 비몽사몽에 별사진 찍는다고 난리쳐서 찍은 사진.

 

더 멋진 별사진은 다음날에 완성 ^^

 

 

 

진짜 그 광경을 다 담아두고 싶더라구요

 

별이 우수수 쏟아질것 같던 몰디브 밤하늘 ㅠㅠ 잊지못할거예요

바로 옆 뷰바가 나와주었습니다.

 

실제로 302호 룸이랑 뷰바는 이정도로 가깝지 않아요 ㅋㅋㅋ

칸막이도 쳐져있고, 충분히 사생활 보호 될만한 거리임.

 

이렇게 도로시의 몰디브 신혼여행, 센타라라스푸시에서의 첫날밤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어찌보면 첫날은 아무것도 안하고 흘러갔어요.

첫날은 쉬자! 이게 목표였거든요

 

앞으로 남은 더 많은 날들을 위해 충전했던걸로.....^^

 

이제 다음 포스팅은 몰디브 신혼여행의 더욱 더 멋진 사진들을 보여주는걸로........ㅋㅋㅋㅋㅋ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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