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94] 웨딩홀 계약/63컨벤센터

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온 라블입니다~

여러분 1월 10일에 저와 웅이의 식장을 계약했어요.

 

결혼 준비를 시작하면서 주변에 결혼하신분들께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식장부터 알아보고 계약해둬야 한다

였어요~

그래서 식장을 빠르게 알아봤고, 그간 이러저러한 일들이 있었지만

결국 D day-294일에 식장을 계약하게 됐어요.

 

저희의 식장은 제목에도 적어뒀지만 63빌딩의 별관으로 있는 63컨벤센터가 됐어요.

동시예식이라서 이것저것 불안하기도 하고 고민도 됐지만,

1월 10일 계약서를 쓰고왔어요.

 

가서 수다만 열심히 떨어대느라고 사진도 한장도 못찍어오고ㅋㅋㅋㅋ

플래너님과 스드메 계약할때도 별느낌 없었는데,

식장 계약서를 쓰니까 정말 결혼을 하는구나~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 느낌이 약 한달있다가 가버렸다는건 비밀ㅋㅋㅋㅋ

 

그리고 사진 한장 없이 온게 아쉬워 2월 8일 다시 방문해서

나름 이것저것 사진을 찍었어요.

식 당일날은 3층의 행사안내 화면인 여기에 저희의 이름이 뜨겠죠?

둘이 그거 말하면서 엄청 좋아했어요ㅋㅋㅋㅋ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오면 로비로 사용될 공간부터 식장이 있어요.

저희의 홀이 될 주니퍼홀~

이날은 의과대 교수님들 세미나가 있어서 그걸로 꾸몄는데 당일날 취소가 됐다고해요.

식장으로 꾸몄을때 느낌과 좀 다르긴 하지만 뭐라도 찍어가야 할거 같아서 찰칵!!

63에서 식을 올린다면 다들 한장씩 찍는 계단이예요~

그리고 서로 사진찍어주고 놀았네요ㅋㅋㅋㅋ

우리 이제 10월의 마지막날 여기서 부부가 되는거야 웅!!

이러고 다니면서ㅋㅋㅋ

 

이상 저의 식장 계약 및 식장 소개였습니다~(급 마무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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