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 230]호텔부평컨벤션웨딩홀 시식날!

[W - 230]

호텔부평컨벤션웨딩홀 시식날!

웨딩홀들을 여러곳 전화도 해보고 직접 가본결과

호텔부평컨벤션웨딩홀이 제일 맘에 들어서 가계약하고 시식하러온 날이에요

 

다른곳들은 계약을 한 후에야 시식이 가능한데 호텔부평컨벤션웨딩홀에는

10만원의 가계약만 하면 먼저 시식을 할수 있답니다

이부분 말하고 다녔더니 다른 예신님들이 부러워 하드라구여ㅋ

11시 30분에 예약실로 가니까 직원분께서 연회장으로 안내해주셨습니다

자리에는 예약석이라고 되어있었고 저희말고도 몇팀 더 있더라구요

자리는 문쪽으로 따로 잡아주신까 불편함없이 먹을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자리에는 주류와 음료가 놓여있고 물도 생수병으로따로 있었어요

저희는 시부모님이나 저희 부모님이 가신건 아니고

쑤네 가족과 씸 그리고 저랑 블루라마이렇게 였습니다

어른 의자만 있는줄 알았는데 다인이가 앉을수 있는 어린이 의자도 있어서 편히 먹일수 있겠더라구요

이제는 자리도 잡았으니 음식을 가지러 가야겠지용!

일단 입구쪽은 중식코너에요

요리사님이 바로 앞에서 볶는 모습도 볼수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스시코너나 코리아푸드코너등 각각 코너마다 직원분들이 따로 배치되어

담당하고 계셔서 음식이 신선하면서 즉석에서 만들어 주시니

왠지 드마리스같은 레스토랑에 온 느낌이랄까?

원래 다이어트 중이라 밀가루를 안먹고 있었는데

이날만 특별히 ....(쑤가 준 메타그린이 있다는것 하나만 믿고;;)

얼마만에 먹는건지 ㅋㅋ 이 코너에서는 피자가 눈길을끌었는데

다른곳에는 씬피자로 얇은데 여기는 두툼하니 다른곳에서 파는 피자같은 비주얼~

튀김이나 부침은 바로바로 앞에서 해주시는 모습이 보이고

이 코너는 결혼식에서 빠질수없는 갈비탕을 주는 코너에요

그외 잔치국수나 쌀국수도 있답니다

이날 시아버님은 예식이 있으셔서 따로 오셔서 드시는데

스시 코너에서 많이 드시더라구요

이 코너에도 직접 회뜨셔서 만들어 두시는 모습도 보실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디저트코너입니다

여러 종류의 빵들과 과일 그리고 이곳은 초코렛퐁듀도 있어요

그리고 와플등 직접 조리하고 준비하시는게 많은것 같아요

신선한 샐러드에 드레싱이 3가지 있었는데

키위드레싱이 제일 맛있었어요

닭가슴살샐러드도 좋고 다른 여러가지 음식 다 맘에 들더라구요

과일도 그날그날 상태보고 변경한다고합니다

딸기는 퐁듀있는곳에 있어서 초코렛과 함께 먹으니 달달하면서 새콤함에 반하겠더라구요

갈비탕은 모두 맛있다고 했는데 이날 들어온 고기가 문제인지

갈비가 살짝 질겼다는거 이외에는 다른건 다 만족했어요

 

시식이 끝나고 친구들과 함께 제가 찜해둔 웨딩홀을 둘러보고

내려와서 담당자님과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음식에 있어서 문제점은 없었는지 꼼꼼하게 물어보시고 체크하시더라구요

갈비탕에 고기를 말씀 드렸더니 그부분은 신경써서 바꾸겠다며 하시는 모습에

호텔부평컨벤션웨딩홀은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귀울여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시는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구어머님도 친구네 가족도 다른 친구도 다른곳에 비해

시설도 좋고 밥이 맛있다며 말하길래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뿌듯함이~ㅋㅋ

 

그래서 블루라마와 얘기하고 바로 계약했습니다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더치커피 하나씩 선물로 주시더라구요

 

이제 웨딩홀은 해결해서 맘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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