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의 여신: 창원 세코웨딩 웨딩홀 투어 후기

창원 세코웨딩 웨딩홀 투어 후기

안녕하세요.

다들 결혼 준비 잘 되어가시나요?

오늘은 창원의 세코웨딩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하려고 해요.

세코 웨딩은 창원컨벤션센터 내에 위치해 있는데요.

창원컨벤션센터는 창원역(기차), 창원중앙역(KTX),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어느 곳에서 출발하더라도 20분 내로 도착 가능하고 대중교통편이 잘 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시티세븐건물이 높게 올라가 있어 처음 오시는 분도 찾아오시기 쉽고, 자체 주차장도 넓어 주차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또 예식시간이 11:00 / 12:20 / 13:40 / 15:00으로 1시간 20분 예식이라 비교적 여유있게 식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세코웨딩에 방문했을 때는 웨딩홀 내부를 직접 볼 수는 없었는데요.

그 이유는 세코웨딩 자체가 상설웨딩홀 형태이기 때문에 결혼식이 있는 날에만 웨딩홀로 세팅이 되고 그 외의 날에는 용도에 따라 연회장, 회의장 등으로 운영되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래서 저처럼 결혼식이 있는 날이 아닌 평일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세코웨딩에 직접 방문하신다고 하더라도 직접 식장 내부를 확인하시긴 어렵답니다.

또 세코웨딩은 리뉴얼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내년에 결혼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제가 찍어온 것들을 보면서 어떤 방향으로 리뉴얼이 이루어질 지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찍어 왔답니다.)

그런데 사실 저는 세코웨딩 웨딩홀 투어를 위해 창원컨벤션센터를 방문했을 때 처음엔 어?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창원컨벤션센터는 가로로 길쭉한 형태로 건물이 지어져 있는데

1. 하객들의 동선 불편
- 웨딩홀과 뷔페가 방향상 끝과 끝에 위치해 있고,

2. 큰 건물 내부에서 웨딩홀 찾기 쉽지 않음
웨딩홀의 위치가 바로 눈에 들어오는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구석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찾을 수 있었기 때문이죠.

어찌보면 세코웨딩 예약실이 가장 찾기 쉬운 위치에 있네요ㅎㅎㅎ

세코웨딩 예약실에서는 앞으로 세코웨딩이 리뉴얼할 방향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보여 주셨는데요. (신라호텔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리뉴얼할 거라고 하네요.)

세코웨딩은 컨벤션홀과 대연회장으로 나누어져 있구요.

컨벤션홀의 경우 8m의 높이와 25m버진로드, 그리고 블랙홀, 무대 전면 LED 파노라마가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연회장은 꽃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웨딩 전문 플로리스트가 직접 생화 장식을 통해 웨딩홀 내를 꾸민다고 하네요.

프레젠테이션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