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투어 후기 (컬렉트비,레이첼 웨딩)

6년 연애를 졸업하고 2020년 1월 예식을 준비하고 있는 예신 끄끄 입니다.

본식 약 6개월을 앞두고 드레스 투어를 빠르게 다녀왔지요.

공주놀이를 할수있는 기회라며 많은 업체를 다녀보라는 주변의 권유도 있었으나

저는 추구하는 디자인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업체를 추천받아 딱 2곳만 다녀왔어요.

 

 

1. 컬렉트 비(collect.b - 구MNB브라이덜)

투어 결정 이유: 비즈감이 화려함, 수입 드레스 위주의 드레스샵

웨딩 제휴 업체 특전: 블랙라벨(수입드레스) 무료 업그레이드, 촬영용 컬러드레스 화이트 드레스로 무료변경, 미니드레스 추가대여 및 본식 웨딩슈즈 대여

<마음에 들었던 샘플 사진 중 일부 >

<컬렉트비 피팅룸>

<피팅 사진 촬여이 안되므로 가운입고 열심히 찍어요~>

컬렉트비 피팅 후기

- 실장님이 정말 친절하심 (말을 정말 예쁘게 하셔요..!)

- 어두운 홀에 어울리는 비즈감 뿜뿜 드레스가 정말 많음

- 비즈의 크기도 다양해서 본식용 드레스로 고민할 디자인이 많았음

- 헤어 ,부케 연출도 드레스에 알맞게 매번 변경해주심

- 잘 어울리는 라인을 찾는 것을 목표로 캡쳐해간 사진에 있는 드레스와 추천라인을 다양하게 보여주심

-피팅비: 5만원

 

 

2. 레이첼 웨딩

컬렉트비에서 도보 5분거리에 있는 레이첼!!!!

투어 결정이유:  자체제작 드레스 업체이면서 컬렉트비보다는 저렴함, 기본 디자인+ 볼레로를 통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업체임

제휴 업체 특전: 미니드레스/빈티지 드레스 선택 대여 가능

당일 지정 특전: 신상 드레스 라인 선택시 무료 업그레이드

<마음에 들었던 레이첼 샘플 사진>

<레이첼 피팅룸내부>

최근 리모델링을 하여 깨끗함이 뿜뿜이었음

피팅룸은 새하얗지만 사진속 빨간 동그라미=조명이 피팅룸 양쪽에 있어서 

불을 다끄고 조명을 켠 후 어두운 홀에서의 드레스 느낌을 확인할 수 있어요! 

<역시나 가운입고 찍은 사진: 하얀 가운이 넘나 맘에 들었음>

레이첼 피팅 후기

-캡쳐해간 드레스와 좀더 디테일해진 요구사항을 반영

-캡쳐본도 이제는 옛 디자인이라며 신상 드레스 라인을 아낌없이 피팅

-투어일때 즐겨야 한다고 망설이던 도비실크 라인을 추천+ 볼레로를 변경해 가며 연출해 주셔서 더 다양한 느낌을 볼 수 있었음

-자체 제작인만큼 드레스+베일의 일체감이 완벽해서 섬세한 느낌과 감동이 더 깊었음

-기본적으로 친절함 장착 + 역시나 드레스별로 헤어, 부케 연출 다양화

-피팅비: 3만원

피팅 후기에서 이미 온도차가 느껴지겠지만 고민의 여지없이 레이첼로 당일지정하여 실장님께서 본식 드레스 픽스도 2벌 해주시고 추가적으로 더 많은 혜택을 받고 기분좋게 나왔어요. 보통 3군데 정도 돈다고 하는데 저는 마음에 드는 곳을 찾아서인지 다른곳을 더 갔으면 오히려 판단이 어려웠을 텐데 피팅비도 아끼고 고민도 덜고 깔끔한 하루를 보낸것 같네요.

비즈감가 아주 많이 박혀있는 화려함의 끝을 원하신다면 컬렉트비

좀더 자잘한 비즈감에 섬세하고 러블리한 느낌을 더하고 싶다면 레이첼

을 추천드리면서 끄끄의 연애졸업 일기- 드레스 투어편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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