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예의 정신없는 결혼식 이야기(+본식스냅 더발렌타인)


꼼예의 정신없는 결혼식 이야기(+본식스냅 더발렌타인)

어느 덧 결혼한 지 3개월이 다 되어가고 있어요
결혼하고 나서 한 달동안은 남편구와 떨어지지않는게 어색해서
"오빠 우리 결혼했어! 대박!" 이라던가.."오빠, 우리 진짜 결혼했어?"이러면서..
믿겨지지 않는 현실에 방황했었는데요ㅎㅎ이제는 점차 적응이 되어가고 있어요

결혼식 날을 생각하면 정말 정신없이 지나간 하루였던 거 같아요
그래도 나름 생각보다 다 기억이 나긴 해요
연회장 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걸로 절친과 다툼)
지금부터 꼼예의 결혼식 이야기 만나보러 가실게용~♬

멋지게 드라이 받고 있는 우리 기염둥이 예랑이..아니 이제 남편구..:)
저는 옆에서 헤어 받고 있었는데 그 사진은 모두 남편구한테 있어서 사진이 없네용ㅠ_ㅠ
꼼예의 헤어/메이크업샵은 '파인트리'였어요!
우선 당일 헤어와 메이크업으로 많이들 칭찬해주셨어요~~!
사실 워낙 화장을 안하는 얼굴이기도 해서 걱정했는데 당일 화장은 잘 되었던 거 같아요
(망한 건 제 다이어트 뿐..ㅎㅎ)

결혼식 당일 하객분들 오시기전에 신부대기실에서 사진 찍는 모습이예요!
항상 살찔 때 허벅지랑 배만 쪄서 다른 곳은 괜찮을 줄 알았는데
결혼식 사진 받은 거 보고 깜짝 놀랬어요....팔뚝....정말...왜 팔뚝 주사 맞는지 알겠더라구요
맞을 걸 그랬나봐요...뭘 믿고 그렇게 관리를 안한건지 정말정말정말 백배로 후회됐던 것 중 하나예요ㅠ_ㅠ
예신님들 다이어트 꼭 하세요..저 그냥 포기했다가..후회했어요 흑흑
꼼예가 골랐던 드레스는 리디아브라이드 샵꺼예용:)
친언니가 드레스 넘나 예쁘다며 극찬해줬는데..그냥 뭐 결혼식날이라서 그런거겠됴..?

꼼예의 예식장은 서초 더바인이예요!
꼼예가 결혼할 때 당시만해도..더바인이 갑자기 무슨 식사며 서비스며 되게 혹평을 많이 받았어서 걱정했었거든요
정말 일주일에 한번 씩 전화해서 잘부탁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저희 부모님도 직접 가서 시식하시더니 그릇이며 뭐며 다 너무 낧아서 새걸로 교체해달라고 하셨대요
(엄빠는 더바인 식장 외관보고 좀 후지다고...생각하셨대요ㅠ_ㅠ...)
그래도 그렇게 노력한 결과 당일에 밥칭찬은 어마어마하게 들었네요! 다들 맛있다고 엄청 칭찬해주셨어요..다행다행

짠짠 예식이 시작되어 양가어머님 화촉점화가 있었어요!
꼼예는 주례없는 예식으로 시작하여 모두 사회자가 진행을 봐주셨어요
정말 우리 엄마 고와도 너무 곱댱...사실 결혼식날 저보다도 엄마 미모에 모두들 감탄...역시 우리 엄마♥
엄마, 근데 난 왜 엄마를 안 닮은걸까? 또르르

다음으로 입장하는 귀염둥이 남편구!
무슨 시상식 온줄 알았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장을 하는데 양가 하객들께 어찌나 계속 고개숙여 인사를 하던지....
원래 입장 그렇게 하는 건가요? 굽신굽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넹! 다음으로는 신부의 입장!
계단 한번 살짝 올라가야되는데 드레스에 자꾸 걸려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못 올라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ㅠㅠ
그래도 어찌저찌 잘 올라가서 입장했는데 사진만 봐도 뭉클하네요 아빠의 손을 잡고 입장한게 생각나요...
(근데 제가 원래 걸음이 빠른 편인데 무슨 입장을 초스피드로 했대요...흑흑 아빠 미안해)

그리고 남편구랑 나란히 서서 결혼식 진행...!
이렇게 서서 혼인서약서를 읽었는데 내용이 재밌어서 인지 다들 재밌게 웃으면서 들어주셨어용
그래도 불꺼놓으니 홀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어요 다만 그닥 그리 맘에 들진 않았어요ㅎㅎ..
(웨딩홀 관련해서도 하고싶은 이야기가 많지만 생략..원하는 곳으로 못해서 아쉬울 뿐...)

그리고 이어지는 양가아버님의 덕담
왼쪽이 꼼예아빠 그리고 오른쪽이 아버님이세용
지금 사진 다시 봐도 ...눙물..
아빠가 덕담할 때는 정말 눈물이 와르를르 쏟아질 거 같아서 땅만 봤어요..

그리고 축가 순서가 왔는데 정말정말 당황했던건 오빠가...축가를...?
꼼예 예식 때 축가가 2명이었는데요
오빠가 친구 2명이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한명은 오빠ㅠ__________ㅠ
넘나 감동이었어요 노래 시작할때 오빠의 살짝 떨리는 목소리...아직도 생생해요
감동적이었던 거 생각하니까 갑자기 남편구에서 오빠라는 호칭으로 급ㅋㅋㅋㅋㅋㅋ

가족 원판사진 다 찍고나서 오빠랑 저랑 둘만의 컷을 촥촥 찍고 연회장으로 갔어요:-)
연회장에서는 긴장이 아주아주 풀렸는지 투턱이 너무 잘보여서 사진은 생략할게용...!
아 참고로 본식스냅은 더발렌타인에서 찍었어요!
담당사진작가분은 성함은 모르겠는데 젊은 여자분이셨구요 사진 다~망했어요
더발렌타인 개인적으로 비추해요...사실 가격대비로 고른건데 왜 싼게 비지떡이란 말이 나오는지 알겠더라구요

지금 올린 사진들은 거의 다 원본파일 그대로 올린거예요
제일 중요한 플라워샤워부분도 그렇고 사진 초첨 안맞는게 너무 많아서
사진 때문에라도 결혼식 다시 하고싶은 심정이랄까요....너무 아쉬워요
진짜 개인적으로 더 발렌타인...넌 이제 안녕...추천할 일 없을거 같아요...

이렇게 길고도 길었던 결혼끝!!!!!!!!!!!!!!!!!!
아 이래서 두 번은 못한다는 거구나....두번은 못할 것 같은 꼼예의 결혼준비 끝!!!!!!!!!!!
이제는 신혼생활로 여러분을 찾아뵐게요:-)
앞으로도 결혼 관련된 정보는 많이많이 올릴테니 계속 구경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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