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로마 가이드북
여행은 자유여행이 답이다.
여행 할 사람, 시즌, 장소, 목적, 스타일은 각양각색입니다.
자유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에서 지금까지 컨설팅 해드린
고객들의 허니문 여행 일정을 소개합니다.
여행기간 │ 이탈리아 허니문 중 로마 3박 4일
인원 │ 신혼부부
시즌 │ 4월
테마 │ 허니문 / 맛집여행
DAY-1
로마에서의 첫 날
PM 21:30 로마 공항에서 호텔 이동 후 , 체크인
장시간의 비행으로 많이 지치셨을 신혼부부를 위해 바로 호텔로 모셔다드렸습니다. 로마는 수 많은 유적때문에 도로 사정이 좋지않습니다. 투리스타가 준비해드린 픽업서비스를 통해, 편하게 호텔로 이동하세요.
PM 22:30 늦은 저녁식사
로마의 첫 날, 늦은 저녁식사지만 맛있는 음식을 주문해보세요. 이탈리아는 쇼핑, 볼거리, 문화를 모두 갖춘 곳이지만 음식 또한 빠질 수 없는 자랑거리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나 피자 등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해산물은 화이트와인, 육류는 레드와인과 잘 어울리는거 아시죠? 야외에 자리가 있다면 유러피언답게 야외 테라스에 자리를 잡아보세요. 로마의 첫날은 이렇게 흘러갑니다.
DAY-2
로마제국의 흔적을 따라서
AM 09:00 콜로세움과 함께 포로로마노
로마에서 꼭 들려야할 숙제인 콜로세움을 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지하철로 이동하시면 금새 콜로세움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콜로세움은 과거 로마의 검투사 경기가 열렸던 곳으로 5만명이 한꺼번에 들어갈 수 있는 경기장입니다. 고대 경기장 중 가장 큰 원형 경기장이기도 합니다. 70년 베스파시아누스 황제에 의해 건설이 시작되어, 10년만에 티투스 황제에 의해 완성되었습니다. 1990년 바티칸 성 바울 성당과 함께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2007년에는 새로운 세계의 7대 불가사의에도 올랐습니다.
PM 12:00 베네치아 광장과 비토리오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
이탈리아 통일 전, 베네치아 공화국의 대사관이 있던 자리에 만들어진 광장입니다. 이탈리아가 통일된 해인 1871년을 기념하기위해 조성되었으며, 이탈리아를 통일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기념관 사진이 가장 잘 나오는 곳도 베네치아 광장입니다. 베네치아 광장의 옛 대사관 건물은 독재자 무솔리니가 2차 세계대전의 참전을 선포했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광장 주변에는 파스타, 피자 현지 식당이 많습니다. 아무곳에서나 자리를 잡고 이탈리아인이 되어보세요!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 뒤로는 옥상까지 오를 수 있는 엘레베이터가 있어, 로마의 전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PM 16:00 트레비 분수와 판테온
로마에서 아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분수, 트레비 분수입니다. 이 분수는 바로크 양식의 걸작으로 뽑히는 곳입니다. 바다의 신 넵투누스와 그의 아들 트리톤 등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트레비 분수는 동전을 어깨 뒤로 던지면 로마로 다시 돌아온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어, 동전을 던지는 많은 여행자들을 이 곳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판테온은 모든 신을 위한 신전이라는 뜻으로, 고대 로마의 건축물입니다. 천장 가운데 원형으로 뚫린 구멍에 비가 들어오지 않게 한 로마인들의 지혜에 탐복하게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곳에는 르네상스 천재 화가 라파엘로와 이탈리아 통일의 주역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기 잠들어 있습니다. 판테온 근처에는 이탈리아의 오랜 역사를 가진 카페도 자리해있습니다.
PM 18:00 나보나 광장
로마에 있는 광장 중 가장 아름다운 광장으로 뽑히는 이 곳은 세 개의 분수가 있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넵튠분수, 4대강 분수, 모로 분수로 특히 가운데에 위치한 4대강 분수는 베르니니의 최고 걸작 중 하나로 4대 대륙을 나타내고 있습니다.원래의 광장은 86년 도미치아누스 황제가 만든 경기장이 있던 곳입니다.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장소이자, 여러 예술가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영화 '천사와 악마'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기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로마 여행의 필수 코스입니다.
DAY-3
세계에서 가장 작은나라 바티칸
AM 09:00 바티칸 시국 및 박물관
바티칸 시국으로 빨리 입장하기 위해, 사전 입장권 티켓을 예매할 수 있는 가이드 투어로 안내해드립니다. 바티칸 박물관은 이집트 시대부터 르네상스 시데에 이르기까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예술가들에 의해 예술적이고, 역사적인 보물로 가득합니다. 내부에는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티티아노, 카라바기오 등의 걸작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특히 시스티나 소성당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은 반드시 보셔야 하는 걸작입니다. 투어의 마지막 코스는 성 베드로 대성당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으로 내부는 금으로 호화롭게 장식되어, 엄숙하고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또한 미켈란젤로의 걸작 중 하나인 피에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내부 관람을 마친 후, 돔(쿠폴라)에서 내려다 보는 시내의 전경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꼭 올라가보시기 바랍니다.
PM 18:00 스페인광장
스페인 광장은 18세기에 로마로 들어오는 주요 입구였던 포르타 델 포폴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광장에 들어서자마자 베르니니 분수와 트리니타 데이 몬티 교회로 향하는 유명한 스페인 계단이 우아하고 세련된 18세기 분위기를 자아내며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곳의 지명은 1647년 스페인 대사관이 이쪽 궁으로 옮겨진 이후로 지금의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저녁에 노천카페에서 와인 한 잔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DAY-4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소렌토, 폼페이
AM 11:00 폼페이
이탈리아의 나폴리 만 근처의 화산인 베수비오산은 수십만년 동안 50회 이상 폭발하였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화산폭발은 AD79년에 일어났습니다. 당이 이 폭발로 인해, 폼페이 도시 전체가 화산재로 덮히고, 약 2천명의 목숨을 잃을 만큼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잿더미 속에 파묻힌 폼페이는 그렇게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이 후, 1748년 탐험가들에 의해 폼페이가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두꺼운 화산재층 아래 매장된 도시는 거의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었고, 그로 인해 2000년 전의 삶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PM 14:30 소렌토
'돌아오라 소렌토'의 배경인 소렌토는 아름다운 이탈리아 남부의 해안도시입니다. 그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소렌토의 역사적인 중심가의 좁은 거리를 거닐며 활기찬 타소광장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고, 빌라 코코넬날 공원의 벤치아 앉아 아름다운 전경에 빠져보세요.
PM 15:30 남부 해안 도로 (소렌토 - 포지타노 - 아말피)
남부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뽑힌 남부 해안도로입니다. 아슬아슬한 절벽 옆 도로와 파란 하늘,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지중해의 모습이 모든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자연과 인간이 만들어낸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듯 합니다. 자동차로 여행하기 가장 좋은 장소로 뽑히기도 한 이곳은 이탈리아 남부를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의 로망이기도 합니다. 매력적인 풍광과 날씨로 인해, 고대 로마 귀족들이 휴양하던 별장들이 있던 곳으로 현재까지도 호화롭고 화려한 별장들이 즐비하는데, 이러한 빌라들로 인하여 이 지역이 세계에서 가장 멋지고 독특한 마을들로 알려지며,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게 되었습니다.
자유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는 낯선 도시를 여행하는 자유여행자를 위해 존재합니다. 투리스타는 여행자들이 느끼는 낯선 도시의 두려움을 행복한 기대감으로 바꿔드립니다.
자유여행기술노트 투리스타북은 여행전문가들이 현지에 직접 방문해 경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됩니다. 처음가는 도시를 가장 잘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자유여행기술노트 투리스타 북(TURISTA BOOK)을 가지고 여행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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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작성
